안녕하세요 요새들어 낚시에 관심이 부쩍생기고있는
부산 영도 거주중인 하니랑니 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저녁을먹고 장을보고 누웠습니다. 근데!!
심심합니다. 요새들어 부쩍 낚시가 하고싶던터라
장비도없지만 민물루어대, 지그헤드, 웜, 묻지마릴 챙겨서 힙색에 넣고 신방에 달려갑니다. 그시각 10시15분!
전갱이라도 구경 할수있을까나?? 하는 부푼꿈을안고
도착해서 일단 다른 조사님들 분위기가 어떤지 쭈욱 살펴봅니다. 다외항쪽으로 찌낙시와 원투 하시네요
초짜가 도착하자마자 던지기 저어얼대 부끄러워서 눈치본겁니다. 푸하하....ㅠ
그리고 한바퀴 끝까지 돌고나오는중 한조사님이 갈치 한두지 쯤? 되는녀석을 올리시네요.
오호! 갈치가있는가보다!! 하고 나도해봐야지 하고차에 낚시대를가지러가서 맨줄에 지그헤드만 달아서 찌낙하시는분들 방해안되게 맨끝바리가서 무작정던지고 감고 하는데 입질전무ㅡㅡ 갈치너 어딨는거니ㅠ
그러다 주변상황살피니 다들 낚으시는분 없습니다.
"그냥 던져나보자 심심하자나"하며 애써 스스로 위안하고
던지는데 한번 두번 세번 만에 드디어!!!!
안나옵니다. 다른 조사님들도 하나둘 철수하시네요....
그냥 연습한다치고 여기저기던져보다 집에 철수합니다.
12시조금넘겨서 집앞으로!! 출발했습니다.
결과는 낚으시는분 거의없고 본것은 갈치한마리 낚는현장목격했습니다. 내항쪽 원투하시는 가족분들 미꾸라지같은 장언지 먼지모를 생명체 어두워서 잘보이진 않지만 본인들이 새끼장어라고 합니다 그현장목격 나머진 생명체 낚는분들이 안계시네요. 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밤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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