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가 왜 옆으로 누울까요?12
- 인천깐남
- 등록일 2015-09-20 14:18
- 조회수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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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2726143_감생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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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경우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원줄이 쭉 땡겨가면서 찌가 눕는건 밑의 수중찌가 가라앉지 못하고 뜨면서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즉 찌 호수가 너무 가볍다는 것이겠죠.. 또한 수심이 안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원래 5미터 정도 주고 낚시를 하다가 찌가 흘러가면서 3미터 여밭에 도달하면 수심이 맞지 않으면서 찌가 서지 않거나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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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깐남
수심이 안맞는건 아닌데.. 찌호수라면
1짜리 고추찌가 가볍다는건가요? 봉돌이 가벼워서 그렇다는건가요?? Hexis님 민장대 구입해서 아주 잘쓰고있습니다. 좋은가격에 산거같아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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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sxms1
민장대 때문인것같습니다
물이 계속 흐르면 계속 흘려줘야하는데 더이상 흘려주지 못하기에 찌가 가라앉는거죠 방파제에서 옆사람때문에 더 흘리지않고 줄을 일부러 잡아주어 입질을 기다리기도합니다 물이 너무 빠르면 찌가 많이 잠기겠죠 그래서 물이 빠를때 호수가 무거운걸 사용합니다 가벼운 찌보다 덜 잠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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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잡하면 다행이고... 우리가 어부는 아니지 않습니까?
저도 첨 감생이잡았을떄의 그 짜릿함을 잊을수가 없네요 ㅎㅎㅎ
그 설렘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네요.. 항상!!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래요 ^^
뭐랄까..
전 망둥어가 잡기 싫어서 찌낚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잘 안잡히고)
옆에 분들은 망둥어 계속 잡으시니까 조급해지더라구요.
걍 맘 편히 먹어야 겠네요.ㅎㅎㅎㅎ
저거 감생이 잡았을때 진짜 비명을 비명을..ㅎㅎ
시방보다 차라리 송도에서 계속 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시방에선 어차피 발판도 불편하고 주차도 힘들고..
송도에서 가는거리는 금방이긴 하지만....
고민이네요.
시방가면 우럭도 잡힌다고 들어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