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의 지름을 남에게 숨기지 말라의 "질러 Hexis" 입니다.
오늘은 부산낚포인들의 번출시리즈 1편 가덕도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때는 지지난주 주말...
PSD님, 샴푸님, 마법사님, Hexis 님 이렇게 4인의 용사가 출조를 합니다.
부산의 피싱마x에서 만나서 밑밥을 구매하고.. 최종병기인 혼무시느님을 영접할려 했지만...
재고가 없어서... 민물새우를 구매합니다.
그렇게 2시반에 가덕도 대항의 핫플레이스 일x낚시에 도착을 합니다!!
그렇게 명부를 작성하러가니!! 헐 3번대 ㄷㄷ 하고 있었습니다...그러자..
옆에 계시던... 어르신이....
" 님덜 6번배임 ㅋㅋㅋㅋ 그거 위에 3장은 이미 떼감여 껄껄껄"
"........................."
그래도 싸니깐 대기를 합니다 ㅠㅠㅠㅠ
나크시의 재미는 배 기다리며 잡담 ㅎㅎㅎㅎ
두어시간을 서서 잡담을 합니다.
PSD님의 풍부한 조행기를 들으며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렇게 우리 차례가 되었습니다.
전 가덕을 제법 왔기에.. 예감을 했습니다... 분명 코너돌면 딱 내리라 할 것이라...
그렇게 출발 합니다.
코너를 돌고.. 약 3분거리..
선장님 : 님덜 내리셈 ㅋㅋㅋㅋ 여기 6미터염 ㅋㅋㅋㅋ
Hexis : 헐 님 그래도 좀 더 깊은 곳으로 가시졍 ㅠㅠ
1분후...
선장님 : 님덜 내리셈 7미터 ㅋㅋㅋㅋㅋ
;;;;;;;; 그...그냥 내리자는 의견...
내려서 둘러보니 마을이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님덜 설마 저거 마을 아니겠죠??
다들 어리둥절 잼..... 낮에 보니 역시 옆마을... 외양포 였습니다...
도보 포인트를 딱 건널 수 없는 1미터 차이를 두고 도보꾼들이 있더군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생낚은 민장대지!! 하면서 민장대를 준비합니다.
여기서도 1호대 외길의 상남자인 마법사님은 1호대를 홀로 폅니다.
입질이... 전혀 없고... PSD님은 그대로 굳어서 바위가 된 것 처럼 잠드십니다 ㄷㄷ
홀로 밑밥을 계속 뿌리며...
여크시 약속의 통틀무렵!!! 입질이 오기 시작합니다!!
저의 민장대를 시작으로!! 시장 고등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딱 밑밥을 계속 뿌렸던 그곳에만 모여 있습니다.
저는 한마리 챔질하다 빠져버리면서 줄이 꼬이고... 다시 채비를 하는 틈에 고등어가 제법 올라옵니다 ㄷㄷ
그 와중에 PSD님의 민장대가 심상치 않습니다.
다 끌려와서 밑으로 꽉 박는순간..... 민장대가 빠직 하면서 나갑니다 ㄷㄷ
PSD님 : 헐 드러븐 고등어가 내 민장대를!!!!!!!!!!
그렇게 의욕을 상실하신 PSD님은 다시 바위가 되셨습니다....
해가 완전 뜨면서 고등어는 순식간에 빠집니다.
이거슨 사실 제가 채비를 하러가는 틈에 밑밥 품질을 아무도 안했다는 것이 문제 였지요 ㅠㅠ
그렇게 입질이 없고.... 덥고...
샴푸님이 비밀병기 카드채비를 꺼내듭니다...
순식간에 쥐치를 잡아내면서 고기가 좀 붙나 했지만... 역시 그렇게 종료됩니다...
철수를 결정하고.. 배를 기다리지만.. 두어번 우릴 외면하고 ㄷㄷ
우리는 남은 민물새우를 어떻게 하나 고민하였습니다.
생수를 부어서 웅덩이를 만들어 여기 방생하자 ㅋㅋㅋ/ 집에가서 키워라../바다에 놔주면 죽어서 불쌍하다 등..
각종 의견이 나온 끝에 일단 들고 나갑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낚시를 끝내고... 고기 손질을 하며... 다음 희생자 낚시를 시작합니다...
참쏘주소년 님의 고등어 사랑을 미끼로 낚시를 시작합니다..
Hexis : 헐 고등어가 대박...
샴푸님 : 참소주형님 어서 오시져 힘이 ㄷㄷ
Hexis : 헐 소희네집 완전 푸짐함여
샴푸님 : 굳
Hexis : 오 소희네에 완전 글래머의 어린 분이 서빙을 하고 있습니다!!
샴푸님 : 좋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참소주소년님은 완전히 넘어왔습니다...
하악되면 다음 출조는 가덕도라고 외치고 계셨죠!!! 하지만 과연??
우리가 가덕도를 다시 갈 것 같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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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짬뽕이나볶아주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