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 ~ 22일 제주도 가족여행가는데 낚시가 가능할까요?14
- 영선우아빠
- 등록일 2015-12-09 14:12
- 조회수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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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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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캠
아이들이 있으니 차량진입 가능한 모슬포 방파제 위에서 하시는게 제일 안전하고 조과도 확실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빨간등대 맞은편 방파제로 가셔서 빨간등대 쪽으로 장타 날리시거나 그 반대편으로 장타 날리시면 뭐가 됐든 100퍼센트 잡힙니다. (돌돔, 다금바리, 우럭, 벵에, 부시리 등등 제주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종들이 다 잡히는 포인트입니다..) 채비는 루어대나 1호대로는 어려울거 같고요, 3천번 릴에 싼 원투대 하나 사셔서 20~30호 정도 봉돌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미끼는 갯지렁이 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쓰는 방법으로 동네 마트에서 꽁치 사셔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쓰세요. 밑걸림이 좀 있으니 릴링 하실때는 가급적 고속릴링 하셔서 채비를 좀 띄우신 후 회수하셔야 밑걸림이 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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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재미있는게생각안나ㅠㅜ
아이들이 너무 어리네요..
혼자 하시껀가요?? 아이들 데리고 하시껀가요? 아내분이 아이들 봐주시면 가능하지만 아이들까지 낚시를 하겠다고 하면 본인은 낚시 포기하셔야 할껍니다.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라면 더욱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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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팔
저번주에 제주도 갔다왔는데요. 위미항 바로앞쪽 펜션 추천드려요. 검색하믄 나와서 상호명은 패스하구요.
일단 안전하게 낚시할 수 있고 바로 앞에 떡밥뿌리면 전갱이,범돔,뱅에돔새끼가 떼로 오기때문에 아이들낚시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이구요. 앞에 큰 방파제가 있어 바람도 파도도 다른곳에 비하면 잔잔합니다. 양식장도 있어서 가끔 돔도 낚인다해서 저는 방파제 밑에 축이라하나?거기 힘들게 올라가서 했는데 꽝쳤습니다.ㅋ 위미항 단점은 배가 드나들어서 배 들어올때마다 자리옮기셔야 된다는거,, 그리고 꽝 쳤다 하시면 이건 네이버카페에서 제주지역장님이 알려주신곳인데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1-16번지, 경치좋아서 가족분들이랑 바람쐬러 가셔도 되구 낚시대 바로 앞바다에 던지셔도 되구 그래도 꽝꽝꽝이다 싶으면 바로 뒤쪽에 광어양식 2차집어장인가 있는데 거기서 광어 손맛 보셔도 되요. 날씨만 좋으면 뻥안치고 광어 날아다닙니다~수면위로 올라와서 먹이먹는거 몇번 봤어요 ㅋ 대신에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병든애들 물빠질때 같이 흘린거라서,, ㅋ 손맛만 보시라고 추천해드려요. 저도 루어대가지고 갔는데..여기서 광어한마리하고,, 돌아왔네요 에휴 제가 갔을때 꽝치고 온게 너무 아쉬워서,,,,, 이렇게 열심히 댓글을 달았네요. 제주도 가서 물어보니 거의 다 찌낚하시고 루어는 힘들다네요.ㅋ 그리고 바람바람바람.. 떄문에 고역입니다. 이 점 인지하시고 또 하나 힘들었던게 제주도에 낚시점이 큰 게 없어요. 서울에서 미리 다 채비하시고 가셔야 편안한 낚시하실 겁니다.매우 드문드문있고 막상 가봐도 낚시점 자체도 그렇고 루어코너도 매우 열악합니다. 여기까지만 쓸께요 ㅋㅋ 도움 많이 되셨길 바라고 안낚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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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도 안가져가도 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