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역
황어... 일명 황선생 등으로 불리며 동해에서 잡힘
사이즈는 최소 3짜이상 5짜 등으로 크지만 크기에 비해 손맛이 별로임 [민물로 치면 강준치나 누치같은 놈]
더욱 문제는 맛도 없고 살도 무른데 잔가시에 비린내도 쩜...ㅠ 그나마 겨울철엔 살이 단단해져 먹을만 하다고
하는데... 그쪽 동네에서는 개도 안먹는다라고....ㅠ
서해지역
망둥어... 거대사이즈는 망장어로 불리며 주로
서해지역에서 잡힘
겨울이 제철이며 손맛이나 입맛도 괜찮은 반면
생김새나 이름 등 사람들의 편견?때문에 이미지가
하락한 경향이 있음..
남해지역
망상어... 망상돔, 망시, 서울감시 주로 남해에서 잡힘
거의 동해 황어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그나마 황어에 비해
맛은 좀 괜찮다고 함..
기타
복어... 세지역 모두 잡히며 손질이 가능하다면 최고의
식재료이나 나같은 일반인에게는 바늘목줄 잘라먹는 X임
ㅈㅈ이.. 일명 JJ로 불리며 망둥어의 일종으로 생긴게...음..ㅈ같이 생김, 식용여부는 모르겠네요..
----최악의 타이틀?----
불가사리... 일성부터 오성까지....말할 필요 없겠죠? 잡으시면 뒤집어서 햇볕에 잘 말려주세요~
ps 원래 비호감 어종은 아닌데 원투할때 볼팬사이즈 장어 새끼는 참 귀찮네요.. 그래도 이런 비수기엔 뭐라도 물어주면 때땡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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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처음할때 황어 잡아서 회떠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물론 지금은 줘도 안먹지만..
그떈 진짜 참치보다 맛있었는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