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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만 1년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2~7월까진 꽝조사 수렴했습니다. 안면도 근방, 서해 근방 밤새 해보았지만 결국 그 앞에서 고기 궈먹고 텐트치고 자고 온 꼴.
- 장비는 알리발 20~30불 텔레스코프 대(한국말로 뭐라 하는지도 모름), 20~30불 스피닝 릴
8월부턴 쭈구미 잡아보았습니다. 재미들려서 좌대 및 선상 많이 다녔습니다.
- 장비는 상기 장비에서 알리발 50~60불대 베이트릴 3개 추가
12월 가자미 낚시
- 장비는 전동릴이 필요한 관계로 선장님꺼 빌려서...
4월 수요일 가자미 낚시를 시작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입문 하려 합니다.
낚시 스타일은 선상과 좌대가 대부분이고, 방파제 좀 할듯 합니다 (내공이 딸려서 다른건 알지도 못합니다)
장소는 주로 서해안을 즐겨 찾으며, 내공이 쌓이면서 동해와 밑으로 진출 할 예정입니다.
친구들도 많이 꼬셔서 초반엔 텐트에 코펠에 부랴부랴 싸갔는데...이제 백팽킹 SET 사버렸습니다. 등짝에 배낭하나면 한겨울까지 버팁니다.
근데 원초적인 낚시 장비가 캐 후진듯..
저는 뭘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참고로...전 30대 반백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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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가 필요한지 알려 달라 인건가요?
서해에서 선상을 주로 하신다면... 저라면 jsc참로드 같은 라이트 지깅대에 베이트릴 하나 해서 참돔 타이라바, 광어, 갑오징어 쭈꾸미 다운샷 다니겠습니다
로드부터 릴까지
지깅대..이게 뭔지 모릅니다. 네이버를 이용해야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