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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오이지는요5

  • [* 비회원 *]
  • 등록일 2017-05-01 21:49
  • 조회수 2336

 

우리 집 오이지는요

 

우리집 오이지는요,

아무리 불편해도

아무리 더워도

결코 제 무릎에서 내려가지 않습니다.

덕분에 제 허벅지는 점점 쇼트트랙 선수급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엔 참 따숩겠다, 얏호.

 

우리 집 오이지는요

 

우리집 오이지는요,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울라 치면 전광석화처럼 제 의자를 차지하고 맙니다.

그러면 할 수 없이 저는 서서 일을 하던가 식탁의자를 가져다가 앉아야 합니다.

덕분에 제 다리 근육은 점점 축구선수급이 되어 가고 있구요, 네.

 

그래도 내가 많이 좋아한다, 우리집 둘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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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부산강냉이
이뻐요 ㅎㅎㅎ 뒷덜미에 뽀뽀하고 싶네요 .
안고있으면 따뜻하니 기분좋을것같습니다.
2017-05-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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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포도씨유
집사의 마음가짐이 참 바람직하군요
2017-05-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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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물어리모리모
무릎냥이라니..!! 부럽네요 리모는 필요할 때만 불러요
2017-05-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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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샵
뒷통수 스담스담해주고 싶네요~ㅋ
2017-05-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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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세라핌!
ppomppu out
2018-01-2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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