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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SUNG | NX1 | 2017-09-06 12: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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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부속섬 여행을 다녀오는길에, 사천을 들러 맛 보고갑니다.
통영 사천 이쪽 복국은 졸복 쓰는데가 많은데, 여긴 참복이네요.
젓갈도 나옵니다. 그때그때 젓갈 종류는 달라지는것 같네요. 이날은 자리돔젓 아니었나 싶어요.
 SAMSUNG | NX1 | 2017-09-06 12: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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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국이 뚝배기 한가득 미나리와 함께 나옵니다.
국물 한수저 하는데, 절로 어~ 어흐 소리가 납니다.
운전때문에 전날 술을 못 마신게 원망스러울 정도....
 SAMSUNG | NX1 | 2017-09-06 12: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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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죠? 꽤 먹을만한 복어도 세조각 들어있습니다.
이정도 퀄 복국 먹으려면 남쪽지방에서도 만오천원으론 어림 없을듯...
 SAMSUNG | NX1 | 2017-09-06 12: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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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살도 튼실합니다.
 SAMSUNG | NX1 | 2017-09-06 1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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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콩나물은 건져서 밥과 비벼줍니다.
 SAMSUNG | NX1 | 2017-09-06 12: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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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식사의 마무리는 탄수화물!
물론 전 반 먹고 양심껏 남겼습니다만...ㅠㅠ
들르기 좀 거시기한 경로에 있긴한데..거제도 쪽 통영 쪽 놀러가면 가끔 생각 날 것 같네요.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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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 삼대장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