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아니여도 가끔 지나가는 길인데 몰랐네요 여기 짬뽕집이 생길줄이야... 우연히 뽐뿌에서 본 백년가 짬뽕 사실 오늘쯤 짬뽕을 먹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잘됐네요 말나온김에 바로 다녀왔습니다.
인천시 남구 주안동 116 리가스퀘어 B1층 032-421-8268 영업시간 : 24시간 정기휴일 : 없음 경향프라자건물에서 조금만 더 내려오면 됩니다.
홀은 굉장히 넓습니다.
웨이팅은 걱정안해도 될 듯 하구요
아이스바 1개를 무료로 줍니다. 혹자는 2개를 먹어도 제재가 없었다는 썰이 있습니다.
메뉴판 비교적 단촐한 메뉴지만 가격은 꽤 있는 편입니다. 짬뽕은 한종류로 8,000원 24시간 영업이고 자리세가 꽤 비싼지역이라 그런지... 생각보다는 비싼 가격입니다.
단무지와 양파 이렇게 넓은 홀에 리필바가 없다는게 좀 아쉬운 부분으로 일일이 필요할때마 벨을 눌러야하면 서로 불편할텐데... 개선되보길 바랍니다.
탕수육 小 13,000원
튀김에 검은깨가 밖혀 있네요~
스타일은 짬뽕타임24시의 탕수육과 비슷합니다.
튀김의 크기나
고기의 상태도 비슷하구요
짬뽕 8,000원
강렬한 붉은 빛의 국물
고운 계란지단
녹색 면발
차돌과 오징어, 조개, 홍합, 표고버섯이 넉넉하게 들었습니다.
국물은 교동짬뽕의 국물과 비슷합니다. 제 입맛엔 불맛이 좀 과한감에 없지않네요
시금치가 들어간 면발이랍니다. 적당히 쫄깃하고 무난한 면발이구요
텁텁한 불맛은 백년가 짬뽕 아이스바로 씻어냈습니다.
교동짬뽕의 맛과 매우 흡사한 짬뽕입니다. 하지만 제 입맛엔 불맛이 좀 과하다못해 탄맛까지 났구요 그리고 좀 매콤한편이고 많이 자극적입니다. 탕수육은 그나마 평타 제가 좋아하는 짬뽕타임 탕수육과 비스무리했네요 가격 좀 쎕니다. 물론 짬뽕의 내용물이 부실한건 아니지만 이정도라면 7,000원정도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건물 지하 주차장 2시간 무료 주차가능합니다. 주차장이 지하 4층까지 있으니 주차공간은 꽤 넓습니다. 알바생들이 꽤 많더군요 가게가 넓으니 당연히 많아야겠지요~ 넓은 가게 중간에 단무지, 양파를 리필할 수 있는 셀프바를 하나 설치해두시는건 어떨까요?? 24시간 영업이니 짬뽕 좋아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인근 사람들은 다아는 주차난해 지역이라 구경만 하던 곳이였는대 가격만 아니면 가서 먹어보고 싶은 곳이네요, 그 옆에 주안역 방향으로 내려가면 스타벅스위에 있는 시카고 짬뽕은 어마무시하게 맵습니다만 한번쯤은 드셔보시만 하실 겁니다, 숭의동 숭의로타리에 새로생긴 착한짜장 체인점도 추천 드릴만한곳이고요^^
면발보니 구월의 화미원 느낌인대 잠수부님의 리뷰보고 가서 백짬뽕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이 면발사진 보니 또 생각나네요^^
항상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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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Price-Sur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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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리뷰에 추천 하나드리고싶은데
하나밖에 못박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