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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식구들 하고 상추 먹으려고 텃밭에 가서 상추 수확중 만난 친구입니다~
평소처럼 아무생각 없이 상추 수확 하던중
감촉이 순간 이상하더라구요 ~ 어? 뭐지? 하는 순간 제 몸쪽으로 펄쩍 뛰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르겠습니다 -_-;
파란색 큰 애벌레 인줄.....자세히 보니 어릴때 많이 보았던 청개구리네요~
지금은 멸종위기종이라는데 ㅠ ㅠ
잠깐 상추 수확을 멈추고 v30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무보정)
사진으로 보니 귀엽네요 ^^;
제 텃밭에 지렁이도 많이 사는데 이제 청개구리도 추가네요!ㅎㅎ
 LG Electronics | LGM-V300K | 2018-05-24 16: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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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Electronics | LGM-V300K | 2018-05-24 16: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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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나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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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구경하기 힘들정도니..휴
웃으게소리로 청개구리가 치질에좋다고 잡아서 생으로 넘기곤 했어요 ㅜㅜ 멸종에 한목을 한거 같아 맴이 아프네요
사진잘봤습니다
할머니 집에 놀러가면 화장실 벽에 붙어 있기도 하고 벼 같은데도 앉아 있고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릴때 다른 개구리들은 좀 징그러웠는데 청개구리 만큼은 귀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다양한 속설들이 많았어요 ㅠ ㅠ
텃밭에 청개구리가 있는 사실을 이제 알았으니 다닐때에도 좀 조심히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자주 청개구리랑 만날수 있기를 내심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