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글은 해당 식당을 악의적으로 비판하기 위한 의도는 전혀 없으며 어떠한 댓가없이 자비로 먹어본 결과를 사실 그대로 리뷰하는 블로그입니다. 본문에 있는 맛에 대한 평가는 글쓴이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해당식당을 방문하기 전 참고 정도만 하시길 바랍니다. 부평의 차이나원이후 두번째 도삭면입니다. 도삭면 체인점 공시엔승이 인천 서구에 생겼다길래 다녀왔습니다. 차이나원에서 먹은 도삭면의 식감이 너무 좋았던지라 엄청 기대를하고 했던집입니다.
인천시 서구 당하동 1077-12 032-564-0081 영업시간 : AM 10시~PM 10시 정기휴일 : 없음 완정역 뒷편에 있습니다.
별도로 주차장은없고 가게앞 인도에 이렇게 주차할 공간이 꽤 됩니다.
입식과 좌식으로 나눠져있는 테이블
좌식
입식
메뉴판 체인점이니 메뉴가 많지 않겠거니 했다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닌듯 합니다.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짜샤이
삼선짬뽕 8,000원
주문하면 기본이 도삭면으로 나옵니다.
때깔좋지요~~ 국물색만 봐도 딱 어떤맛인지 짐작이 가는 국물색입니다.
면의 양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밥을 말까? 말까? 고민하다가 살빼자!!
도삭면 면발이 굉장히 쫄깃쫄깃해서 칼국수와는 또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도삭면의 단점은 앞에 들어간 면발과 뒤에 들어간 면발의 익힘정도가 다를 수 있다는점인데 다행이 그정도의 미각을 갖추진 못했기에 불편함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젓가락은 좀 바꾸셔야 할거같습니다. 도삭면이 면발의 면이 넓다보니 이런 프라스틱 젓가락은 면발이 미끌려 힘들었습니다.
예상가능한 국물 맵지않고 담백한 국물로 MSG와 나트륨 등 인공조미료 사용을 안했다고 합니다. 입맛을 확땡기는(MSG가 안들어가서?) 국물은 아니지만 마일드한 국물이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좀 더 매콤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도삭면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 하나 더 늘어난것에 감사드립니다. 국물은 그저 거들뿐... 면이 열일한 짬뽕입니다. 접하기 힘든 도삭면이라는 면발하나만으로 괜찮은 짬뽕일 수 있지않을까요?? 가격은 다소 비싼감이 있습니다. 물론 도삭면이라는 특수성때문이라서 가격이 올랐을 수 있지만 식사류, 요리류 전체적으로 가격이 좀 있는집입니다. 별도의 주차장은 없지만 가게앞 인도에 주차할 공간이 꽤 됩니다. 친절무난하며 특별히 불편한건 없었습니다. 도삭면이 생각날때 한번씩 들려볼만한 곳입니다. 이집에 시그니처 메뉴인 차우면의 맛도 궁금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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