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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산지 40일차 된 캣초딩24

몇달 전에 십몇년간 키운 첫째 냥이 고양이 별로 보내고
둘째냥이랑 같이 방황하다가...

7월 말 폭염 심할때 공사판 철근에서 눈도 잘 못 뜨고 어미한테 버림받고 형제자매도 없이 홀로 방치된 아깽이 구조하신 분의 입양 글을 읽고... 고양이 알러지에 사는 집 계약서에 동물도 안된다는 사연을 보고 너무 짠해서 데려왔네요

저희 집에 오자마자 숨지도 않고 바로 삐약대면서 적응해주고 밥도 잘 먹고 너무 활달해서 가끔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뭣보다도 건강한게 최고인지라 ㅎㅎ

뽀시래기가 예쁘게 커가는거 보는게 요즘 제 낙입니다

8월 20일 경에 와서 대충 40일쯤 지났는데

처음 구조자 분이 구조할때 400그람인 생후 1달차인 아가냥이가 저희집 올때 700그람이었는데

이젠 1.66키로네요
ㅎㅎ 쑥쑥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같이 산지 40일차 된 캣초딩

같이 산지 40일차 된 캣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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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오버클럭
으어...심장에 무리가...
2018-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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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애옹끼웅
예쁘죠 ㅎㅎ 미묘복이 있는지 점점 커가면서 예뻐지네요
2018-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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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찌그러진안경
너무 귀엽네요^^
2018-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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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애옹끼웅
그쵸 말괄량이라 기운넘쳐서 노묘님들만 모셨던 집사인지라 가끔 제 힘이 딸리긴 하지만 귀엽고 예쁘니 견딜만 해요!
2018-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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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양세바리
넘 예뻐요. 아직 아기라 옆에 잘 있네요.
저도 길냥이 4년차 집에서 키우는데요. 울냥이는 제침대가 자기 침대인냥 정 가운데 자리잡고 자네요.
전 쪼그리고 잠을 자요 ㅜㅜ
2018-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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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애옹끼웅
앗 저도 이제 첫째가 된 둘째가 길냥출신이고 구조해서 4년 가량 함께 했는데 비슷하네요 ㅎㅎ 동지를 만난 느낌이어요
이 친구도 삐쩍 말라서 맨날 새끼낳고 힘들게 살다가 ㅠㅠ 구조하는김에 검사 싹하고 중성화 시키고 데려오니 뚱냥님이 되셔서 요즘 침대에 같이 눕기가 힘드네요 ㅠㅠ 저도 구석에 웅크리고 겨우 자리잡고 자요 ㅎㅎ 집사 인생은 다들 비슷한가봐요
2018-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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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페얼프인
추천추천
2018-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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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애옹끼웅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셔요~~
2018-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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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습관적무료함
너무너무 예쁜 치즈냥이네요~!!!
좋은일 하시니,,복받으실 꺼예용~^^
2018-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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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애옹끼웅
ㅎㅎ 떠난 첫째가 저한테 고양이에 대한 매력을 너무나 알게 해줬던 지라... 물론 보냈을땐 너무 힘들고 슬펐지만
그래도 함께 했을때 저한테 행복하고 좋고 고마운 기억들 많이 남겨줘선지 저도 안쓰러운 냥이들 보살필 수 있게 된거 같아요
고양이는 집냥이는 키울수록 길냥님들은 챙겨줄수록 제가 많이 배우고 힐링하게 돼서 여건 되는 선에서 잘 보살피고 책임지려고 합니다 ㅎㅎ
2018-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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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미미한냥덕
크.... 떵꼬발랄함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2018-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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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애옹끼웅
지금도 한바탕 뛰고 계셔서 열심히 놀아드리고 이제 모두가 꿀잠잘라구요 ㅎㅎ
2018-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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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목욕감
오 치즈♡
2018-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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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애옹끼웅
치즈냥 넘넘 좋아요 ♡
2018-09-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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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머큐리99
냥이는 추천~♥
2018-09-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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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애옹끼웅
그쵸 냥냥이들 넘 좋아요 ㅠㅠ!
2018-09-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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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미스터지봉
크아 캣초딩 ㅋㅋ 말안듣게 생겼당..
깨물고 우다다할 시기네요 ㅋㅋ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ㅎㅎ
2018-09-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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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애옹끼웅
ㅋㅋㅋㅋㅋㅋ
예뻐서 참는다 이 말을 가슴깊이 새기며...
그래도 저 누우면 제 등이나 품에서 쭙쭙이 하는거 보면 엄마랑 넘 일찍 떨어져서 그러나 싶어서 짠해서 ㅠㅠ 또 제 몸만 너덜너덜해지고 예뻐해줘요 ㅋㅋ
2018-09-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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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어설픈백수
똥꼬발랄하게 생겼네요......ㅎㅎㅎㅎㅎㅎ
2018-09-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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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애옹끼웅
제가 탁묘나 키웠던 아깽이들 중에서 탑으로 에너자이저입니다 ㅋㅋ
덕분에 원래 집에 계신 냥님이 힘들어해서 달래주느라 허리가 휘는 집사...인생이죠 ㅠㅠ
2018-09-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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