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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숙을 아시나요34

 

어릴적 엄마가 환절기면 늘 만들어 주셨었던 배숙.

배숙을 아시나요

 

배숙을 아시나요

이걸 모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 목도 보호할 겸, 

따뜻하게 중탕한 배숙을 바로 먹었을때 얼마나 맛있는지 알려도 줄 겸 만들어 보았습니다 ㅋ

그래서 두개예요. 너 하나 나 하나.

 

배 속을 파내고, 그 안에 대추랑 생강이랑 파낸 배속을 넣고 꿀을 한숟가락 휙 돌려준 후,

 

찜기에 30분에서 1시간 가량 찌면 끝!

 

따뜻할 때 먹으면 온몸에 온기가 쫙 펴지죠.

 

엄마가 어렸을때 참 많이 해주셨는데 이제 제가 그 나이가 돼가네요. 세월이란 참...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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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제발쫌
아 배숙이었군요..
전 썸네일만 대충 보고 알이 부화라도 한줄....ㄷㄷㄷ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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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남는닉넴암거나줘요
알이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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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안성맞춤10
저도 반생기다만거 그런 것인줄.. ㄷ ㄷ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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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처음 봅니다.
썸네일 보고 말레이 보양식(?)인 줄...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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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남는닉넴암거나줘요
네?!! ㅋㅋㅋ 말레이 보양식 아니고 코리아 보양식ㅋ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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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ㅠ살만차올라ㅠ
배찜이라고 하지않나요?ㅎ
어릴때 감기걸리면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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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남는닉넴암거나줘요
저희동네는 배숙이라고 했어요~ 이것도 동네마다 명칭이 다른가보네요 신기 ㅋㅋㅋ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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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블랙유령
처음보네요.. 신기해요!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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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남는닉넴암거나줘요
이분도 처음이시네.. 한번 해드리고 싶네요.. 맛있는데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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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날으는달땡이
한식조리기능사 배숙 나와서 합격 ㅋ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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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남는닉넴암거나줘요
한식조리기능사! 쉐프님 이시군요!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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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오또K
전 어선 나와서 광탈ㅜㅜ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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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날으는달땡이
저런ㅜㅜ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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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카슬라에르
이름은 몰랐는데 몇번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도라지 배 그리고 꿀 넣었던 것 같아요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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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남는닉넴암거나줘요
도라지는 없어서 못 넣고 꿀이랑 대추랑 생강 넣었어요. 흐물흐물해진 따뜻한 배속을 먹는 재미가 있죠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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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mechanic
지금도 어릴적에도 감기는 쥐약이라 많이 먹었네요
콩나물에 꿀로 만든것도 먹은 기억이나네요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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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남는닉넴암거나줘요
맞아요! 콩나물 식혜!!

그러고보면 엄마가 참 절 귀하게 키우셨네요 ㅠㅠ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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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런텀터커
어렸을때 감기걸리면 자주 먹었는데
주변 지인들은 모르더라구요 ㅠ.ㅠ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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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남는닉넴암거나줘요
은근히 모르는 사람이 많네요. 환절기만 되면 엄마가 만들어줘서 다들 먹고 자란 줄 알았는데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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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감기 절때 안 걸릴 듯 ㅎㅎㅎ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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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남는닉넴암거나줘요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때 즈음에 며칠 계속 자기 전에 한개씩 먹고 자면 정말 감기 안걸려요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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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라이온
엄마는 안해줬고 마누라는 신혼때 잘해줬던기억이 ㅜㅜ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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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남는닉넴암거나줘요
신혼때에서 울어야 하는거죠? ㅠㅠ
2019-02-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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