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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맞은편 지역에 무거천이 흐르는데, 이곳을 정비해서 벚꽃 명소를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올해로 11회 맞이하는 궁거랑 축제~~
올해는 무거천 좌우로 사람들이 걸을 수 있는 데크를 만들어놔서 마치 진해 여좌천을 연상시키는 군요..
매년 조금씩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좋군요..
울산대학교 맞은편 지역은 아직 무거천이 예전 모습을 약간 보이고 있죠?
작년에 없던 돌다리도 생기고 주변이 조금씩 정비되어져 가고 있답니다.
다리가 많이 나오는데, 무거천을 따라 쭉 걷다보면 정비된 구역이 나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꽤 길어서 끝까지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끝에는 태화강에 합류한다고 합니다.
작년과는 달리 좀 더 정비 되어져 있었고, 좌 우에 사람들이 걸을 수 있는 인도를 데크로 조성해놨군요..
점심 먹은 시민들이 한가로이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구름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만개한 벚꽃을 보니 좋았습니다..
나무를 중심으로 왼쪽에 넓게 인도가 데크로 조성되어졌답니다.. 좋아요~~
다시 울산대 맞은편 지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종종 점심을 먹으로 이 곳에 오는데, 산책을 자주 해야겠습니다..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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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있는 울산은 이제 피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