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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주사기로 우유먹던 봉봉이가.. 벌써 이렇게 컸네요..;;;
 samsung | SM-N950N | 2019-06-23 15: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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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sung | SM-N950N | 2019-06-23 15: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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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때 안방에서 키우는 바람에 안방이 집이고 거실이.. 마실 나가는 동네쯤으로 알고 있는 녀석이라...
잠잘때는 안방에서 자는데..
겁이 많아 다른 애들과 영 친해지지 못하고 안방에서만 사는 쬬쬬 누나를 들어오자 마자 줘 패버리는 깡패 봉봉이..ㅡ,.ㅡ;;;
거실 나가면 막둥이 돌콩이랑 놀다가... 지나가던 누나 형아들에게 원투 펀치를 날리는 깡패고양이로 자랐....ㅠ.ㅠ
내가 너를 그렇게 키웠더냐....ㅠ.ㅠ
얼굴에 '나 장난꾸러기니까 건들지마쇼' 라고 써있는 우리집 봉봉이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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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