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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러 떠난 대만 여행
며칠 간 실컷 먹고 보낸 음식 사진들과 상호, 대략적 위치, 가격 정보가 이어집니다.
1일차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_picture&no=206349
2일차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_picture&no=206355
3일차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_picture&no=206420
4일차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_picture&no=206424
5일차부터는 일행도 생기고 숙소도 옮기고 많은 변화가 생겨서 2회차 여행이 될 거라 예상했었는데 막상 하고 먹는 건 비슷해서 5일차로 이어가보겠습니다.
5-1. 이름 모를 현지 식당 - 딴삥, 또우장 등등 125NT / 101타워 인근
고기도 들어있고 파도 적절하게 들어가 있고
만두 비슷한 형태의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맞은 편에 앉은 사람은 혼자여서인지 만두 같은 것만 먹던데
딴삥 한 점 나눠주려다 일본 사람 같아서 마음 접었습니다. ㅋㅋㅋ
숙소을 옮기고 밥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
5-2. 춘수이당 - 공부면, 갈비튀김면, 동파육 세트 701NT / 반차오
중국식 자장면에 좋은 기억이 있어서 공부면을 시켜봤습니다.
역시나...!!!
튀김우동 같은 느낌의 면요리
어디선가 먹어본 느낌으로 특색있진 않았지만 맛있게 먹었고요.
까오지란 식당에서 동파육을 먹어보려던 참이었는데 착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생겼네요.
짭짤 부들
완전 밥도둑입니다.
일행이 덜어낸 고수
모두 면, 밥, 고기와 함께 제 뱃속으로... ㅎㅎㅎ
본디 밀크티로 유명한 식당인데
마시긴 했으나 사진을 추가하기 힘든 상황이라 생략합니다.
생긴 건 평범
맛은 그럭저럭~
5-3. Wulao 훠궈 2인 1374NT / 시먼딩
마라훠궈에서 무한리필로 즐겼던 훠궈
무한리필 아닌 집을 찾았습니다.
당연하게도 고기 부위와 질은 다양했고
이런 걸 굽지 않고 물에 담궈 먹는다고??? 하는 생각이 들만한 고기도 메뉴판에 있었네요.
250g씩 제공되는 고기 가격은 1.2만~5만원에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따로 간을 한 건지 관자가 짭짤해서 제 입엔 좀...
배추, 청경채만 7천원 주고 주문했더니 무한리필 훠궈집이 그리워지더군요.
대만(중국 포함일듯)에서는 오리피로 선지를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
제일 저렴한 고기로 감질나게 주문하고도 무한리필 식당과 같은 가격...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저는 이후 다른 무한리필 식당에 방문하게 됩니다~~~
훠궈 먹고 삼형매빙수 먹으러 갔었는데 이전에 사진을 올렸고 지금 사진 업로드 속도가 너무 느린 관계로 생략할게요.
이상 5일차 먹부림을 마칩니다. |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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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수이당이 쩐주나이차 처음 만든 곳으로 유명하고 본점이 타이중에 있을거에요
그거먹자고 타이중 가본적 있네요
타이중 대중교통으로 어렵다던데...
가오슝 가보고 다음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