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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입니다.
여행갈때 세세하게 뭐먹을지 정해놓고 여행계획을 세우기도 하는데
간혹 이번처럼 아무런 준비 없이 전날 호텔예약하고
정보도 없이 와서 식당도 둘러보면서 즉흥적으로 정하기도 합니다.
외관부터 압도하는 진열된 고기들이 클라스를 보여줍니다.
바로 결정하고 들어갔습니다.
안심스테잌
햄버거
가츠샌드
사골국을 줍니다. 간이 안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백김치,갓김치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글쓰는데도 김치보니 침고이네요.
4살 딸아이 포함 세식구가 먹기엔 좀 작은양이죠?
다이어트 관계로 소식하기로 했습니다.
안심 스테잌 퀄리티는 어마어마 했습니다.
인생에서 먹어본 스테잌 중에 개 비쌌고ㅠ 가장 맛있었습니다.
와사비덕후 입니다.
집에서도 와사비 비치해두고 먹습니다.
찍어먹으니 맛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가츠샌드.(안심)
뻐얼건 속살이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입니다.
두께감이 상당합니다. 입에서 녹는 느낌.
맛은 있었는데 가격이 사악하여 막 감탄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현재 가격에서 만원 빠지면 엄청 맛있을 듯.ㅎㅎㅎ
같은 가격의 위에 안심 스테잌 100그람을 추가하는게 나을 뻔 ㅋ
역시 요거 찍어 먹으니 더 맛납니다.
햄버거는 굉장히 쥬시합니다.
육즙이 츄름.
역시 맛은 아주 좋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아쉬울 따름.
현재 가격에서 5천원이 싸지면 더 엄청 맛있게 느껴질 듯 합니다. ㅎㅎ
약간 느끼해서 할라피뇨나 갓김치와 먹으면 꿀맛입니다.
인생버거인 세부 크림슨 버거가 10점이면 7.5점 정도 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매우 비싼 흡족한 식사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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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안심스테이크 든든하게 드셨군요
넵 ㅎㅎㅎ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