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가 후한 목포 태동식당(태동반점) 삼선짬뽕/중깐23

목포에 왔으니 유명한 중깐을 먹어봐야지요

그래서 찾은 중화루

이미 TV에서도 여러차례 소개된집이라 대기를 생각해서

오픈하자마자 방문을 했지만...

공사중...

이번엔 가는곳마다 다 문제가 있네요

플랜B로 찾은 태동식당(태동반점)을 방문했습니다.

 

 

 

전남 목포시 죽동 223-1

061-243-3351

영업시간 : AM 11시~PM 8(재료소진 시 조기마감)

정기휴일 :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이번 목포여행은 왜 이럴까요?

가고자한곳을 한곳도 못가봤습니다.

-공사중인 중화루-

 

 

 

 

 

 

다행히 플랜B 태동식당이 도보로 100M 내외에 있었습니다.

 

 

 

 

 

 

1번으로 입장 후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20분은 넘게 걸렸습니다.

이렇게 오래걸린 이유가 있었더군요

메뉴판 사진은 깜빡

 

 

 

 

 

 

메뉴판 사진을 따로 못찍어 위 사진에서 잘라냈습니다.

식사류, 요리류 둘다 가격은 참 착합니다.

 

 

 

 

 

 

반찬 3종세트

맛깔스러운 남도 김치를 2종이나~

 

 

 

 

 

 

삼선짬뽕 7,000원

 

 

 

 

 

 

끄알끔하니 정갈해보입니다.

 

 

 

 

 

 

소라와 알새우의 사용이 굉장히 많구요

 

 

 

 

 

 

버섯의 사용도 꽤 많은 편입니다.

 

 

 

 

 

 

면발은 살짝 덜 익었지만 나쁘진 않았습니다.

제가 너무 오래기다리니 많이 서두른 듯 하더군요

갑자기 너무 많은 음식이 쏟아져나와 국물 사진을 빼먹었습니다.

요즘은 보기힘든 해물짬뽕입니다.

옛날 스타일의 짬뽕으로 간이 세지않은게 해장으론 딱이었습니다.

다만 맵고 자극적인 짬뽕에 길들여진(저같은)분들에겐 다소 밍밍할 순 있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옛날짜장

 

 

 

 

 

 

짜장면 반그릇 정도의 양이며 맛은 그냥 짜장면 맛입니다.

 

 

 

 

 

 

중깐 6,000원

 

 

 

 

 

 

목포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중깐

고명으로 올라간 후라이가 많이 거칠어 뵈지만 맛은 좋습니다.

 

 

 

 

 

 

건진국수 스타일의 면발이라는데

거의 채썰듯 썰어넣은 면발

면발 한젓가락먹고 숟가락으로 소스한 숟가락 먹음 꿀맛

소스를 너무 조사놔서 젓가락으론 먹기 힘듭니다.

 

 

 

 

 

 

양은 많지 않습니다.

요고 한개만 먹을땐 곱빼기 필숩니다.

 

 

 

 

 

 

또다시 서비스로 나온 탕수육

사실 이거때문에 저희 음식이 늦게 나왔네요

자리에 앉고 주문후 한참이 지나도 안나와서 자세히 보니 쉴세없이 탕수육을 튀기고 계시더군요

그날 서비스로 나갈껄 아침에 미리 튀겨두는 시스템 같습니다.

 

 

 

 

 

 

미니탕수육보다 약간 적은 양 정돕니다.

 

 

 

 

 

 

바로 튀긴 탕수육이라 말이 필요없지요

 

 

 

 

 

 

고기도 실하구요

역시 옛날 스타일의 탕수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