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는날 사우나다녀와서 저녁한상
소요시간 1시간
간만에 현미귀리보리쌀 잡곡세팅
전지 1근
달걀 3
방금사온소세지
며칠전 길에서 아지메가 파시길레 추워보여서
겸사 구입한 청국장과 도토리묵
초당두부 1모
소분해뒀던 냉동우거지를 바짝 끓입니다
약 20분
쌀 올려두고 이거 끓는동안 재료준비
다시마로 육수내고
약 20분간 끓인 우거지는 찬물에 헹궈
커팅하고 소세지 달걀풀어둡니다
반으로 쪼개둔 냉동해둔 청국장을 준비
돼지는 너무많으면 비리니께 400그람 정도만
넣습니다
끓어올라오는동안 거품과 기름은
제거해줌이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합니다
남은 약 200g은 다시 냉동고로 넣을수도없으니
어차피 있으나 없으나 한 양
구워줍니다
소금 후추
키친타올로 올라오는 기름과 수분제거하며
중불에서 조리
어느정도 끓으면 다진마늘 고추가루 청양초 넣어두고
2차 중약불 끓임
고기는 담아두고요
소세지 차례이니 달걀물 입힌걸 넣고
중약불에서 은근히 구워줍니다
이렇게 준비해두고
청국장은 두부로 마무리
달걀 3개 추가
뚝딱 한상
ㅋㅋ 잡곡밥 몸에 좋아요.
잘 구워진 두 먹거리
묵도좋습니다
가볍게 고소한 구운전지살을 먹고
소세지로 스타트
밥을 이쯤덜어서
우거지 두부 돼지를 골고루
국자로 크게 떠서
달걀을 얹어 비벼먹습니다
좀 싱겁다면
길에서 아지메가 파시던 묵에 딸려온
양념장을 좀 곁들이면 될거같습니다
크게 이질감없는 맛이죠
그나저나 양념장 손맛 장난아니네요
이건 뭘로 만들었을까
아지메 내공 배워갑니다 ...
계란 돼지 청국장 비빔밥
양념 가득품은 대파와 약간의 양념과
묵은 수저로 퍼먹습니다
뭐 아무래도 청국장에는 비계들어간
돼지가 최고 아니겠습니까
낼 출근이고 한사발 먹었더만
별로 배는 고프지않아서
어쩌다보니 밥을 남겼습니다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는거죠뭐 .. ㅎ
상을 닦고 초심의 마음으로
라면은 1개로 마무리
벌써 연말이네요
왠일.. 시간 무섭게 갑니다
12월도 건승을 응원합니다
bye bye | 
등록안내
등록안내
1
이 사진을보니 미쳐버리겠네요ㅠㅠ
ㅎㅎ 비가와서 나가기도 귀찮으시겠군요
2시간뒤 치킨나이트가 우릴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ㅆㅂ다이어트중인데 너무하시네요
추천쳐트시요ㅜㅜ
그것도강추천
그래도 욕은 워워, 용.... ^^
2020년 새해에는 페니님과 잭투님의 크로스오버 또는 스핀오프 또는 아무튼 먹방을 기대합니다 ㅋㅋㅋ
ㅎㅎㅎㅎㅎㅎ 제가 게임이 안됩니다
페니님은 진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