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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sung | SM-G977N | 2019-12-26 18:38:08
Program Normal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1/40s | F2.4 | 0.00 EV | ISO-250 | 4.32mm | 35mm equiv 26mm | Not Fired | |
경수대로 수원에서 서울방면의 중간 부근인 석수동의 구포국수입니다
약 6년째 들리고 있지만 근래 500원의 가격인상이 있었고
곱배기는 무료 추가국수도 무료인 아주 좋은곳이죠
해남멸치를 진하게 우린게 특징인데 쓰지도않고
삼성산 등산객들에게도 인기가많습니다
그릇이 꽉차게 담아주는건 매력
제가 시킨것은 오뎅국수이고 수북합니다 여전하네요
김가루와 깨를 걷어내면 면발이 나타나는데 약간 투명빛이 나기도하고
대한제분의 왕의잔치라는 국수면발을 사용합니다
쫄깃함이 분명 다른거같습니다
면의 온도조절도 아주 중요한 요소라 봅니다만
뜨거운 국물을 너무 차가운 물에 헹구면 몇절 뜨기도 전에 식어서
맛대가리가 없고
그렇다고 뜨거운물에 헹궈 뜨거운 육수를 주면
금방 불게되고 만족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면의온도가 적절하다보니 쫄깃함이 오래가고
아주뜨겁지도 식은것도 아닌 맛좋은 상태로 즐겁게 먹을수 있습니다
괜히 인기가 많은게 아니고 잘되는집은 사소한
부분에서 분명 이유가 있다봅니다
500원 올랐지만 6천원에 충분히 허기를 면했습니다
집에가서는 치킨을 먹을까 고기를 먹을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아주 잘 먹었습니다.
따신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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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여기입니다
사이드 메뉴는 없던가유?
제육덮밥이 있는데 국수에비해 그저그렇습니다
만두도 시판품인거같아요
비빔회무침국수도 맛있고 기본잔치국수도
4500원에 무제한이니 아주좋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