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 거기13
- 밥먹고삽시다
- 등록일 2020-01-16 14:56
- 조회수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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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군
와이프하고 가서 육탕면하고 안창살새우덮밥 먹었는데
육탕면의 경우 저는 괜찮았고 와이프는 별로라고 했습니다. 안창살새우덮밥이 차라리 낫다는게 와이프 의견이고 저는 안창살새우덮밥도 괜찮았습니다. 와이프는 그냥 쏘쏘 저는 가격대비 좋으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다음 목적지인 상도역 오시오떡볶이로 이동했으나 문을 닫았더군요.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중화요리 치고는 단 맛이 적어서 좋다는 느낌이었고요 불맛이 강해서 좋았습니다. 안창살새우덮밥은 좀 짜다고 느꼈어요. 와이프는 먹으면서 막 분석하더군요. 블랙빈 소스가 들어간 것 같다는 둥 하는.. ㅎ 다음에는 해물탕면을 먹어보고 싶으나 와이프는 푸짐한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와이프랑 같이 가기는 어려울 것 같고 기회될 때 혼자 한 번 가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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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해물탕면>안창살새우덮밥>육탕면 순이였습니다.
짜장면도 맛있었는데 이제 안하시다고 하네요 ㅠㅠ
네 육탕면은 갠적으로 감동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