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위 모녀...
시작은 복길이 (러블) 가 간택을 하여 간택을 당했지만
두번의 탈주?와 임신으로 열명의 자식을 다 키울수 없어 둘만 남기게 되었습니다 ^^
사고뭉치 털뭉티기 입니다.
너무 예뻐요~ 까망이 회색이 삼색이♡
엄마 (복길,러시안블루,길냥)
첫째 (꽃님,삼색이 코리안블루)
막내 (샤샤, 까망 코리안블루)
복길이와 꽃님이가 있어 샤샤도 지인 분양을
대기중이었는데 꼬리 끝 쪽이 조금 ㄱ자로
구부러져 있어서
모두 대려가기 꺼려해 그냥 가족이 되었습니다.^^
모녀 맞죠?
네..
길에서 품으로 뛰어 올라온 러블(복길이)
집에서 발정, 탈주후 첫번째 임신후
다섯냥 출산 삼색(꽃님이)
두번째 발정 탈주후 두번째 임신후
다섯냥 출산 까망(샤샤)
나머지 냥이는 모두 지인 분양후
혼자는 심심할꺼같아 한녀석씩 남기다보니
세 모녀가...
아마 첫 발정과 탈주는 다른 가정에서 이루어 진것 같다는 예상입니다.
매우 똑똑 합니다.
박수치면 집에 들어가고 이름부르면 달려옵니다.
개+냥이 입니다.
낚여서 클릭했네요
제가 복길이(김지영) 팬클럽 회장이었어서요 ㅎㅎ
슈퍼마켓 빵 매대 아래에서
쭈구리 하고있던 길냥출신 녀석
(중간 러블) 에게 "이리와"
하니깐 품으로 폴짝 뛰어 들어와서....
한달간 잠만자던 녀석이 배가 불러오더니
다섯마리출산....그래서
길위에서 복이 들어왔다해서
이름이 복길이 라고 정해줬습니다.^^
분위기?있네요
나름 엄마가 길냥이출신 품종묘??러시안 블루
라서 눈색 ,체형이 코숏보단 조금....아주조금...
이뻐서그런듯 합니다.
전 얼굴 납짝 펑퍼짐한 두목고양이 처럼생긴
코숏이 더 좋아요....
자식들이 다 엄마보다 크네요 ㅋㅋㅋㅋㅋㅋ 잘먹이면서 잘기르셨나봅니다... 다들 너무 귀여워요...
대략10년동안 동고동락 했는데...
어느순간....아마도 노화가 시작될 무렵쯤 부터 무럭무럭 자라나기 시작하더니..
배도 좀 처지고 동작도 느려지고 걸어다니기 시작 하더라구요..
꽃님이 (삼색) 은 아마도 아빠가 길고양이 대장쯤 이 아닐까 합니다
같은배에서 나온 아이는 부산 동광동 모 커피숖에 있는데 등빨이....삵 수준입니다.
너무 귀여워요 ㅋㅋ
감사합니다 ^^
맛동간과 감자를 대량 생산하는 녀석들입니다.!!
사료는 코스트코 벌크 (단백 함량이 높아요)
모래도 코스트코 벌크 (먼지는좀 날리지만)
집은 뽐뿌인들 집에 많있는 택배상자
화장실은 다용도 수납함개조(플라스틱) 3천원
그리고 작은 공간 입니다.
약간의 공간만 내어주시면 됩니다.
가까운곳에 방치된 길냥이 들이 많이 있습니다.
품어주세요....그이상을 돌려줍니다.
아...맛동산 감자는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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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복길이 (러블) 가 간택을 하여 간택을 당했지만
두번의 탈주?와 임신으로 열명의 자식을 다 키울수 없어 둘만 남기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