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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 | iPhone 7 Plus | 2020-04-17 2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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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추어탕집 하던 곳인데... 아바이토종순댓국집이 들어왔는데 전에 추어탕집이 별로인데다 주인이 계속 업종 바꿔서 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오픈날도 안가고 훨씬 며칠 지나서 방문했어요. 사실 중계브라운스톤에 신의주순댓국집이 유일하게 있는데다 같은 곳을 자주 가니 좀 질리는 맛이 있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아바이토종순댓국으로 갔는데... 워... 진짜 대박이네요.
위의 메뉴가 아바이모둠인데 18,000원이에요. 피순대 맛도 입에 쫙 붙고 일반 순대도 촉촉하니 잡냄새 하나 없이 감칠맛나네요. 위의 간 오소리감투, 허파, 수육 등 다 고소하고 입에 쫙쫙 붙네요. 소주 3병 각입니다.
이거 시키면 당근 순댓국물도 따로 줍니다.
특히, 이곳의 김치와 깍두기도 예술이에요!
다행이에요. 가까운 곳에 제대로 된 모둠을 먹을 수 있게 됐으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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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퀄리티가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