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을왕리 중국집 만리궁 야끼우동3

인천 영종도에 "만리궁"

야끼우동이 맛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수도권에선 볼 수 없는 메뉴인 야끼우동

대구의 중화반점이후 야끼우동을 먹을수 있다는 말에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예전엔 왕산에 바다수영하러 참 많이다녔는데

영종도 참 오랜만에 와보네요

 

 

인천시 중구 용유서로 499

032-746-1101

영업시간 : AM 10시~PM 9시

정기휴일 : 매주 화요일

 

 

밥짓는 집, 만리궁 사장님이 같은 분이랍니다.

사이좋게 나란히 붙어 있어요

 

 

 

 

 

 

건물 뒤편으로 어마무시한 크기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방문전 영업시간 및 휴일 체크는 필숩니다~

 

 

 

 

 

 

가게가 주차장 크기만큼 어마무시합니다.

어지간히 팔아선 답도않나올 사이즈네요

 

 

 

 

 

 

메뉴판

면류, 밥류, 스페셜메뉴로 나뉩니다.

관광지임을 감안해도 가격대는 괜찮아 보입니다만 몇몇 메뉴가 좀 비싼감이 있네요

 

 

 

 

 

 

 

단무지와 양파

부족할 시 리필이 가능합니다.

 

 

 

 

 

 

야끼우동 9,000원

 

 

 

 

 

 

비주얼은 참 좋아뵙니다.

 

 

 

 

 

 

낙지와, 돼지고기, 홍합, 베이비갑오징어, 알새우, 오징어, 대왕오징어 등이 들었습니다.

 

 

 

 

 

 

대구의 중화반점 야끼우동은 면발이 우동면발이었는데

이집 면발은 우동스럽지는 않습니다.

자작한 국물에 적당히 비벼서 드시면 되며 특별할 것 없이 무난합니다.

그리고 양이 너무 적었어요 ㅠㅠ

 

 

 

 

 

 

자작한 국물을 바닥까지 긁어 퍼담았습니다.

달고짜고 단짠스러운 국물이네요

제가 좀 짜게 먹는 스타일인데 저한테도 많이 짰습니다.

한숟가락 떠먹고 두번은 못 떠먹겠더라구요

싱겁게 드시는 분들에겐 많이 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