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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소주에 타먹는 카스같이 탄산 센 맥주보다는 몰트향이 진한 ... 예전에 크라운맥주같은 호프향 진한 맥주를 좋아했는데
국산 맥주가 어느 순간부터 타먹는 맥주로 변하면서 아쉬웠어요. 그런데 이번에 내놓은 오비맥주가 그 향수를 어느 정도 채워주는 맛이라
깜짝 놀랬어요.
노원역에 있는 서서갈비에서 3병 먹으면 액세서리 하나 준다고 해서 뭐 평상시대로 입가심만 하는터라 한병 먹고 말겠지 했는데
아 돼지갈비하고 궁합이 아주 좋네요! 결국 3병 마시고 ㅎㅎㅎ 액세서리 받았습니다.
거품도 진하고 호프향도 좋고 약간 쌉싸름하면서 구수한 맛이 반갑더라고요. 뭐 맥주를 자주 먹지 않는 입장에서
고기 먹을때는 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
 Apple | iPhone 7 Plus | 2020-05-31 14: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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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라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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