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번위스키 입문용 삼대장15
- 잠실쭈니
- 등록일 2020-06-17 15:10
- 조회수 6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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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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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초밥
메이커스 마크가 저려미해서 저평가 되는 부분이 있지만, 그만큼 버번답게 기본에 충실한 맛입니다. 버번 베이스의 칵테일, 특히 올드패션드 같은 칵테일 만들어 먹기도 좋구요. 개인적으로 버번 위스키를 좋아하다보니 이것저것 사서 마시는데 아직 와일드 터키랑 버팔로 트레이스는 못마셔봤네요. 지금까지 버번으로 마셔본게 우드포드, 일라이져 크레익, 짐빔, 불레잇, 부커스(캐스크 스트렝스! 대략 63도!!), 부트레거 정도이며, 집에 아직 뜯지 않은 버번으로 블랑톤(존윅이 마시는!), 허드슨 베이비 버번이 있네요. 이거 외에도 개인적으로 제일 마셔보고 싶은건 버번 위스키의 정점이라고 하는 세인트닉 버번입니다. 일단 구하기도 어렵고, 마셔본 사람들이 이게 버번이냐! 라고 할 정도로 좋은 버번 위스키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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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탱커
와일드터키 좋아함 ㅎㅎ 얼음 채운 글라스에 원샷 넣고 나머지 콜라넣고 캬~
저는 잭다이엘 싱글베럴 추천드립니다.
이름만 잭이지 완전 다른술이여요~ 원샷하면서 마시다보면 어느새 빈병 ㅋㅋ 맛나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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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쭈니
잭 싱글베럴은 가격대가 비싸군요 역시 비싼만큼 맛도 좋다는건가요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돈좀 모와서 남대문갈때 좋은 술을 좀더 구입해서 마셔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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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초밥
잭다니엘스 싱글배럴은 일단 도수가 50도가 넘습니다. 예전에 보니 제주 면세점에서는 45도인가 47도짜리파는데, LA 면세점에서는 50도짜리를 팔더군요. 잭다니엘 블렌디드 특유의 향도 거의 없는데다가, 테네시 위스키라고는 하나 버번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LA 면세점에서 한번 사와서 먹었는데 가격이 꽤 했어요. 면세점에서도 병당 60불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위에 말씀드렸던 블랑톤, 부커스도 거의 비슷한 가격이에요. 확실히 소위 프리미엄 버번 - 그러니까 스몰배치로 생산하다보니 기본적으로 가격자체가 높은 - 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면 싼 버번은 이래서 싸구나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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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씩인지 조언부탁드려요
인기 있는 제품이랑 가격 변동이 거의 없다고 하더라고요 남대문주류상가에서 각각 4.3에 사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