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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쑤우박이2

  • 뽐닥
  • 등록일 2020-07-19 13:04
  • 조회수 439

올러름만 수박 5~6통째 사먹는데요

동네마트가 잘나와서 종종 사다먹습니다

올여름은 폭염도없어서 이게 한여름 한몫해주네요

 

보통 9천원때 7키로짜리 사먹다 이제

안나오길래 8~9키로짜리 19800원

지금은 이게 할인해서 14800원

 

19800은 가운데만 단편이고 껍질두께 두껍고

약간 쓴맛이 남았는데 동급 오늘 수박은 할인된

가격에 수박껍질이 얇아질 정도로 속살이 꽉

차서 잘익어 엄청(건강하게)달고 시원하네요

 

너무 잘 익었는지 항상 냉장고에 넣으려

윗둥을 가로로 자르려는데 순간 쩌억~

소리와 함께 사선대칭으로 아래로 번개맞은듯

쩌억 갈라지너요, 어쩔 수 없이? 3등분했네요

꼭지 신선하고 색상도 좋았는데 한곳정도 움푹파인곳을 봤는데 그 지점으로 시작된 균열인지 속살이 꽉찰정도로 속이 꽉차서 부엌칼을 찌른순간 자연스러운 모양대로 쩌억~ 갈라진것인지ㅎㅎㅎ 무튼 하자품은 아닌것같아 맛있으니 그냥 먹기로 했네요ㅎ 과육안에 과즙이 잘 가둬져있네요

 

 

 

올해 쑤우박이

 

 

올해 쑤우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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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합리적인충동구ㅁH

요즘 비가 많이 왔는데...당도는 괜찮던가요?

2020-07-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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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뽐닥
네 대부분 달았지만 이 녀석은 껍질에 가까운쪽까지 달더라구요, 싱싱한 녀석 골라오면 실패는 크게 없었습니다.
2020-07-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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