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갑천냥이들17
- 공전
- 등록일 2020-12-27 13:35
- 조회수 4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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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
어쩌다 먹이만 주게 된다면 꼭 그 자리는 치우고 와야되구요. 깨끗한 급식소관리에 주변 청소(쓰레기뿐만 아니라 담배꽁초도 줏어요), 돌보는 아이들 중성화 수술은 필수에요. 캔째 주고 버리고 가고, 봉지밥 주고 치우지 않아 바람에 여기저기 날려다니고, 남의집 앞에 마음대로 밥주고 발정울음소리 매일 듣게 하는 사람들은 전 캣맘이라고 생각안합니다.. 그런분들 때문에 그 분노가 고양이한테 가고, 다른 캣맘들에게 쏟아지기 때문이에요. (뽐뿌 참 좋아하는 사이트지만 가끔 캣맘에게 달리는 댓글을 보면 무서워지기도 해요). 갑천에도 쥐약놓은 닭가슴살, 쥐약탄 급식소물, 꽁꽁 안보이게 숨겨놓은 급식소까지 찾아 사료를 버리고 고양이들에게 돌을 던집니다. 그냥 그고양이들은 그곳에 태어났고 3년정도의 짧은 삶을 살다가 소리없이 사라집니다. 그냥 무심히 넘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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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탐정코난이죠
모델도 모델이지만 작가분 솜씨가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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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집냥이들은 정말 복받은 냥생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