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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요즘 유행하는 이름만 oo맛집 이런거 말고 제가 자주 가던 감자탕 집에서 밀키트를 출시했길래 먹어봤습니다.
포장도 되게 깔끔하게 왔고, 제가 평소에 지마켓에서 사먹던 10인분 감자탕? 이런거랑은 느낌이 사뭇 달랐습니다.
그리고 싱싱한 야채와 같이 온게 저에게는 큰 매력으로 느껴지더군요.
 Apple | iPhone 11 | 2021-01-31 21: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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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기다리고 한번 끓여먹어봅니다.
일단 오픈마켓 대용량 감자탕 이런거랑 느낌이 다릅니다.
고기가 으스러지지도 않고, 국물에 특유의 묵힌맛이 안나서 좋았습니다.
가격이 조금 더 저렴했으면 훨씬 자주 시켜먹었겠으나, 가격부분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맛이 보장된다면 재주문의사는 충분히 있습니다.
일산 탄현 근처 거주하시는분이나 목동쪽 사시는분들은 아실 수도 있는 감자탕집의 밀키트(?) 간단한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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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밀키트 잘 나오네요.
여기는 공장형은 아닌거 같더라고요. 간만에 만족했습니다.
그 팩에 들어서 파는거랑은 느낌이 다른데 가격이 퓨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