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18
- 오하이오_고자_이마쓰
- 등록일 2021-05-12 19:51
- 조회수 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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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형
미역국에 고기가 심상치 않네요..
회사 식당 미역국이 미역만 쌂아서 올라오기에 누군가가 "새엄마가 끓여준 미역국 같아요.." 라는 푸념을 식당 게시판에 올리니 그뒤로 부터 얇게나마 고기가 들어간 미역국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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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_고자_이마쓰
하하 그런일이 다 있군요.
아무래도 여기 고깃값이 한국에 비해 많이 싼 덕이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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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역시 가정의 달이군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합니다.
첫째가 커가면서 아빠를 닮아가더니 동생들은 크면서 형을 조금씩 닮아가네요. 서운함이 잦아지면 나이든 증거라고 합니다. 조만간 눈물도 많아질겁니다. 제가 그러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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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_고자_이마쓰
축하 감사합니다.
큰 애는 겉 모습이나 성격이 확실이 저를 많이 닯았는데, 둘째 셋째는 성격이 달라보여서 또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러게요. 서운해지고 눈물도 많아지고, 그렇다고 하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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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첫째도 중2인데
친구들끼리 스승의 날은 챙긴다고 담임쌤한테 편지 쓰기로 했다는데... 어버이날은 빈 손이네요. 학교에서 아무 것도 안 시키더라면서...
기대가 없었기에 크게 서운하지도 않더라구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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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_고자_이마쓰
하하 아이들이 비슷하군요.
한동안은 셋이서 무슨 날이다 하면 잔뜩 쓰레기(?) 만들어 와서 눈치 보다 몰래 버리기 바빴는데, 요즘은 그것도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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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손
2호 3호 낚시샷은 지미짚 느낌이 마구마구 듭니다 ㅎㅎㅎ ㅡ 영화 미나리 느낌도 살짝 😝👍👍 ㅡ 드론 + 고프로 하나씩 지르시죠 : ) 1 2 3호 볼때마다 소싯적에 저렇게 머리숱이 풍성했던 ㅠㅠㅠㅠㅠ 그때가 그립습니다 ㅜㅜ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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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_고자_이마쓰
드론을 한번 써보고 싶은데, 처음엔 비싸다 싶어 마음만 먹고 있다가.
지금은 질도 좋아지고 가격은 많이 낮아졌는데 이젠 뭐 새거 만지는게 귀찮아 지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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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_고자_이마쓰
좋게 봐주셔서 저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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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_고자_이마쓰
예, 쑥쑥 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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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_고자_이마쓰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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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나라
오하이오님 생일 케잌 엄청 크네요.ㅎㅎ
5식구가 배불리 먹을듯합니다. 저는 미혼 노총각이라 아직 어린 조카들이 카톡으로 생일 축하 영상보내주는데 그럴때 참 가족이 중요하구나 합니다. 부러운데 더 부럽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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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_고자_이마쓰
처가 좋아하는 걸 사왔더라고요. ㅎㅎ 저는 단거 안좋아하는터라 아이들이 이틀에 걸쳐 먹었습니다. 축하 영상은 생각도 못했는데, 그것도 꽤 흐믓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커서 나가면 저도 받아볼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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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엄청 컸네요
오랜만에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