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곰탕19
- 드렁쿤
- 등록일 2021-07-19 03:11
- 조회수 1146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20210718_152413.jpg
- 1626631774958.jpg
|
 0
 0
닭도리에우동사리추가
나주곰탕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일반 곰탕이랑은 무슨 차이인가요?
|
|
0
0
뽐형사
일반적으로는 곰탕은 사골을 푹 고아서 만든 국물이라고 하고,
나주 곰탕은 사골 육수에다 한우 고기를 넣고 더 고아서 끓여서 나옵니다. 밥에 토렴이 기본이고요.
곰탕과는 다르게 국물이 맑은 국물입니다. |
|
|
0
0
뽐형사
@드렁쿤
곰탕이 대부분 뼈나 고기를 오래동안 끓인다, 푹 곤다 해서 곰탕이에요
어원 따라가면 여기저기 다~ 다를텐데 곰탕이 대부분 맑은게 아니고 사골 곰탕이라 기본이 뽀얀 육수에요. 맑은건 나주 곰탕이 고기로 곤다고 해서 맑고요
가게마다 다 다른데, 나주곰탕은 고기만 푹 고으거나, 따로 사골 육수에 고기 다시 끓이는 것도 있구요 각 만드는분들마다 살짝 다른데, 옛날부터 만들던 방식이 이런 식이라고 알고 있어요
제가 알고 있는건 뼈, 또는 고기로 고은 걸 둘다 곰탕이라고 하는데..
뼈만 끓힌게 사골곰탕, 설렁탕. 거기에 보통 고기, 국수 사리 넣기도 하고요. 보통 뼈로 만들고 고기만 있으면 그냥 곰탕 이라 보시면됩니다, 나주곰탕은 고기만 끓인거에요 그래서 맑아요 사골 쓰는집도 있기도 하고
저런 티스토리에 방송짤 가지고 글 쓴걸 찾아가지마시고 어원 자체를 따라가보세요.
헷깔리기는 한데, 대충 설렁탕이니 국밥이니 전부다 곰탕 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지역에 따라 다르기도 한데 일단 그래요
1. 설렁탕에는 선농단 제사가 유래가 됐다는 설처럼 뼈는 물론이고 소 머리와 양지머리, 기타 소의 온몸 부위가 다 들어간다. 뽀얀 국물이 특색이다. |
|
|
|
 |
|
| △ 이전사진▽ 다음사진 | 목록보기 |
|
|
|
1
밥이 미리 말아져 나오는군요. 고기 건더기 실하네요.
말아진 곰탕 처음이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