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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목욕 시킨지 3개월이 지나니까,
털이 점점 꼬질꼬질 해지길래
마침, 안추운 오늘!
올해 처음으로 고양이 목욕을 했습니다.
고양이 목욕 할때 항상 챙기는
개샴푸, 삼푸빗, 드라이기, 습식 타올 부터 준비했습니다.
그 다음 아기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
샴푸를 풀어서 거품을 만들면 준비 완료!
갈치 몰래 준비했는데,
어느새 침대 밑으로 숨어버렸네요 ㅎㅎ;
하지만 곧 검거 완료해서 화장실로 데려왔습니다.
따뜻한 거품속에 넣고 샴푸빗으로 살살 긁어주면...
고양이 탈출!!!
하지만 갈치는 금방 붙잡혀 와서,
한동안 거품칠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ㅎㅎ
거품칠 끝내고 샤워기로 거품을 씻어 준 다음에,
습식 타올로 물기를 최대한 흡수 해줬습니다~
그 다음 드라이기로 빠르게 등과 배 일부분을 말려줬습니다.
어느정도 마른거 같아서 문열어 주니까,
바로 구석으로 숨었네요 ㅎㅎ;;
하지만 츄르는 못참지~~~
시간이 흐른뒤 뽀송뽀송 해진 갈치..
배주물주물 당하면서 하루를 마치고 있습니다. ㅎㅎ
갈치 목욕시키는데 시간 꽤나 걸렸는데,
2분 정도로 압축 해봤습니다.
시간 나실때 한번 봐주세요~ ㅎㅎ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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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일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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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많은데로 숨지않아서 다행입니다 😾😹😻
오늘은 먼지 없는 곳으로 돌아다녀줘서 잘 말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