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고 릴레이와 과부하보호기(Relay & Overload Protector) 교체14
- 오하이오_고자_이마쓰
- 등록일 2022-03-19 00:43
- 조회수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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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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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붐컬트
이 전에는 작동이 어떠했을까요? 문제가 compressor 과전류에 의한 빈번한 정지인지 아니면 comp.가 잘작동하는데도 냉동성능이떨어지는 것인지 잘모르겠습니다. 가장 적은 risk로 할 수 있는 조치는 condenser라고 부르는 바깥공기에 의해 생각되는 열교환기를 청소하거나 그 곳에 설치된 냉각팬이 잘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는 냉매의 누설을 의심할 수 있겠는데요 냉매가 완전누설되지 않고 조금씩새어서 적정수준 이하라면, 증발압력이 낮아 냉매의 온도가 낮기때문에 사진에서 말씀하신 필터드라이어 주변 (엄밀히말하면 capillary tube) 이후에 하얗게 성애가 생기고 과열도가 높아니기 때문에 comp 토출배관이 90도이상으로 높아지는데 제가 냉장고쪽이 아니라 600a 냉장고 토출온도는 날 모르겠네요
참고로 R-600a 냄새는 이소부탄... 우리가 아는 그 부탄가스 맞습니다. 누설이 생길 경우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혹시 호기심에 불을 붙이고 싶다면 넓은 공터에서 하세요 (물론안하는게 제일 좋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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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_고자_이마쓰
먼저 관심 갖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는 냉동고의 아랫부분만 작동하고 윗 부분은 영상을 살짝 넘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기 전에는 정상 작동했는데 어느날 보니 위 부분은 냉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소리를 들어 보건데 컴프레서는 정상 작동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이 냉동고는 적어도 되부에는 팬(모터)가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냉매가 골고루 분산 되지 않아 모터를 살펴 보려고 했는데 이게 일반 냉장고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냉매도 누설 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단 바닥에 특별한 흔적이 없고, 말씀하신 성애도 없었습니다. 절대로 냉매에 불 붙이는 일은 없도록 주의하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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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_고자_이마쓰
컴프레서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그게 자주 고장이 나는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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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_고자_이마쓰
학문과 기술은 항상 일치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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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우기야
그림상으로 사용하시는 냉동고는 직냉식 냉동고로보여집니다 .콤프레셔가 작동하면 무조건 내부에 가스가 전체돌아야하나 가스 누설로인하여 상단부까지 냉기가 순환안되는것으로 보이고요 기계실 내부 누설 부위가 보이지 않는다면 내상내 가스누설로보이고 가스를 재주입한다고하여도 다시 누설되기 때문에 수리가안될것으로보입니다 물론 드라이에서 간혹 막힘증상으로 약한경우도 있지만 흔하지 않은경우이므로 제품내구년수가 지났으면 새로 구입하시는것이좋을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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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_고자_이마쓰
답변 감사합니다. 냉매가 없는 경우에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군요. 이제 5년6개월 정도 쓰긴 했는데 안팎이 모두 깨끗해서 버리기는 아깝다 싶었습니다. 말씀대로라면 제가 집에서 고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말씀 잘 새겨 듣고 한번 어떻게 조치할지(재활용센터에 보내던지, 그냥 보관함으로 쓸지 까지 감안해)를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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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다
저런건 무조건 콤프(컴프레셔)나 콤프쪽 배관 문제 입니다.
아래쪽만 냉각이 되는건 가스가 부족한건데 그건 가스 누설 문제가 거의 백퍼센트 입니다. 그냥 제일 편한방법은 콤프 가스 충전 하거나 콤프를 바꾸거나 콤프와 연결 되어 있는 가느다란 배관에 비눗방울 떨어뜨려 보시고 구멍 있으면 때우시거나 하시면 됩니다. 콤프가 돌아가는거 보니까 콤프 고장은 아닌거 같고, 그냥 제일 싸게 먹히는 방법이 똑같은 가스 한통 사서 냉각잘 안될때 마다 가스 조금씩 넣으시면 됩니다. as 비용 보다 가스 한통이 훨씬 싸고 한통사면 열번이상은 넣으실 겁니다. as 받아도 거의 백퍼센트 저와 같은 말을 기사가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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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_고자_이마쓰
가스 부족을 많이 지적해주시네요. 이게 저가 모델이라 그런지 냉매를 주입하는 포트가 별도로 있지는 않아 보입니다. 마침 찾아 보니 냉매 가격은 얼마하지 않으니 일단 냉매를 넣고 정상 작동하는지, 그리고 일정기간 지나 같은 증상이 생긴다면 가스가 새는 게 확실한 거겠네요. 말씀 잘 새겨듣고 두루 방법을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답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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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팔이
냉동기 전문가의 조언은 없는듯 합니다.
냉매 주입구 뺀치로 찝고 꺾어 놨는데 대체 어디로 냉매를 주입 하라고 그라는지...
가느다란 배관은 모세관입니다.
냉동면적과 냉동온도, 냉동기의 성넝, 냉매의 종류에 따라서 모세관의 길이와 굵기가 정해집니다.
즉 저기는 누설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각설하고....
냉동고, 아이스크림 냉동고등 저런류의 고장이 많습니다.
1. 냉동기의 냉매주입구는 왜 막혀 있냐? ==> 냉매 주입량이 극히 적은 냉동기이며 대량 생산공정에서 진공잡고 일정량 냉매 주입후 배관 꺾어 버리고 잘라냅니다. 주입구로 누설되는 냉매를 완전차단 하겠다는 의미와 주입구 금액도 아깝다고 빼 버립니다. 그래야 AS시 냉매 주입이 안되니 냉동기 교체 해 버리죠.
2. 그럼 고장의 원인은 뭐냐? ==> 저런류의 냉동고는 작은 용량으로 극한의 성능을 내기 위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김치 냉장고나 냉장고 처럼 증발기를 보호하는 플라스틱 커버나 기타 보호재가 없습니다. 날카로운것들(특히 스테인레스 보관통)로 찍어 버리면 재수 없으면 증발기에 크랙이나 구멍 납니다. 가장 일반적인 고장입니다.
3. 사진의 스위치는 뭐냐? ==> 냉동기는 모터로 작동 됩니다. 순환시켜야 하는 냉매의 압력이 높거나 응축기에서 냉각이 잘 안되게 되면 냉매 배관의 압력이 치 솟게 됩니다. 치 솟은 압력을 콤프레셔(모터)로 재 압축을 하여야 하는데 컴프레샤의 힘보다 냉매의 압력이 높으면 콤프레셔가 과열됩니다. 이 온도를 측정하여 냉동기의 접점을 끊어 버립니다. 콤프레셔 식으면 재 작동합니다. 그러다가 스위치 접점 소손되면 콤프레셔 다시 안 돌게 됩니다.
4. 모세관은 뭐냐? 높은 압력의 냉매를 모세관을 통하여 뿜어내게 되면 액체==> 기체로 바뀌면서 온도가 낮아집니다. --> 부탄가스로 삼겹살 구워 먹다가 불 약해지면 뭐하시죠? 가스통 데우셨죠? 기억 있죠? 그래요 그 원리에요.... 냉동고의 부피에 따라서 모세관의 굵기와 길이등을 냉매와 콤프레셔 성능을 계산하여 선정하게 됩니다. 저부위에서 누설되는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5. 기타 추정되는원인... ==> 응축기가 어딘가에는 있습니다. 찾아 보세요.. 열역학 법칙에 의하여 차가워진것만큼 더 뜨거워 지는곳입니다. 열 나는지 확인 하세요.
==> 냉동고 내부통을 싹 닦고나서 후레쉬로 비쳐보시면서 손상된 부위가 있는지 찾아 보세요. 손상된 부위 발견되시면 힘빼지 마시고 버리세요.
작동시 성애 끼는곳 잘 살펴 보세요... 증발기가 손상되면서 냉매 배관이 꺾여서 모세관보다 가늘어지면 그 지점부터 냉각되게 됩니다.
냉매 라인이 막힌것 같지는 않구요.. 막혔다면 모세관에서 막히게 됩니다..
6. 결론. ==> 새로 사세요.... 20년된 전자렌지 회전판 덜덜 거리는거 고쳐 줬더니..... 집에서 뭐라 합디다.. "나도 새 전자제품 사고 싶은데....."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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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_고자_이마쓰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모르는 것도 많이 배웠습니다.
언듯봐선 말씀하신 응축기가 보이진 않는데요. 다시 한번 잘 찾아보고 확인해 보겠습니다. 나닥에 살작 눌린 자국이 있습니다만 이게 손상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좀 더 자세히 살려 보겠습니다. 결론이 아주 심플하네요.^^ 5년반쯤 쓴거라 아직은 더 쓸만하지 않나 싶어 미련이 좀 남긴 하는데요. 한번 더 살펴 보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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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네요 고장난거 한번 고쳐봐야겠어요!
외국에 계셔서 자급자족 하는건가요?
인건비가 비싸고(이 정도면 새거 사는게 쌀 듯해요) 시간이 올래 걸려서 어지간 하면 제가 고치려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