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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쪽은 일년에 한두번 나갈까 말까 하는데 그게 어제 그제 몰렸네요. 그제 먹었던 초코크롸상이 매우 인상적이어서 다시 같은 가게를 들렀으나...품절;;;;; (오후2시가 못 된 시간이었는데....ㅠ) 아쉬운대로 아몬드 크롸상과 라즈베리 크롸상 그리고 그제 살까말까 고민하던 바게트를 데려왔습니다. 
일단 비줠로는 괜찮았어요. 아직 시식전인데 이전 초코나 라즈베리 그리고 데니쉬를 봤을때 무난히 괜찮을듯~ 
카스타드크림이랑 라즈베리를 둘다 좋아하는데ㅠ 정말 좋아하는 조합이었어요! 이거 맛있어요!! 
바게트 비줠이 찐이라 그제도 살까말까 했는데 일단 페스츄리 먼저 먹어보고 싶었는데 두번째 들렀을땐 고민없이 질렀습니다. 담백하고 바삭한 겉부분이 너무 얇지않은 잘 구워진 바게트...!!! 이것도 괜찮았어요~ 이틀만에 크라상류가 넘 늘어서 얘는 내놓은 세개빼곤 버터나 마늘소스 치즈 같은거 발라 구워 먹게 될 것 같지만...퀄이 좋았습니다. 그래도 첫날 먹었던 초코크롸상 이 많이 인상적이어서 조만간 그걸 사러 다시가게 될듯 ㅋㅋ 광안리 사는 분들이 부러워지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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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맛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