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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에 돌담길이 있다면... 경복궁은 뒤가 청와대고. 옆면에 고궁박물관 입구까지 운치있는 길이 있습니다. (물론 청와대는...이번 대통령은 여기 살지않으니 생각보다 경비가 삼엄하진 않지만 그래도 사복경찰들은 배치되어 있어요) 그러고 걷다보면... 
고공박물관 뒷뜰이자 경복궁 뒷뜰(?)이 나옵니다.. 보통 광화문이 새겨진 정문이나 외국인관광객들이 한복갈아입고 들어오는 쪽문을 생각하는데 거기말고 흙길이 아닌 뒷문도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곳으로 가면 흙을 밟지않고 고궁박물관으로 갈 수 있지요. 저길넘어 들어가면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여기까진 무료라... 
고궁박물관 뒷면 
경복궁 옆뜰?뒷뜰? 
광화문 현판부터 근정전까지 고궁박물관 입구에서 바라보면 참 운치있고 좋은데 사진으론 담아내질 못하네요ㅠ
웃긴건 고딩때 고3때도 백일장 가던곳이 경복궁이었고 언제든 갈 수 있으니 오히려 고딩때 이후엔 가본 적이 없는데 가고싶을때 가질 못하니 가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서울 올라오면 나름 무료~1000원 궁투어를 다닙니다. 경희궁/역사박물관주변, 창덕궁(1000),경복궁 후원/고궁박물관 뒷뜰 요런곳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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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가보고 싶네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