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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또 한동안(?) 못마실 예정이라... 고기구워 낮술 한 잔 합니다.  슈퍼에 영양부추가 있더라구요 대충 액젓 매실액 고춧가루 통깨 참깨 넣고 쉐킷~  오늘 고기는 얘랑 먹습니다.  사진으론 없지만 저러면서 양송이양파 손질하고, 고기양념해두니 살짝 배고프네요... 그사이 다 쪄진...  옥수수 한조각 먹고시작~~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봅니다. 오늘은 양식이 아닌지라 로즈마리등 양념이 들어간 소금이 아닌...소금후추만+ 올리브오일이 아닌 아무거나 가능 식용유...(즈는 카놀라.)  고기양면 옆면이 익으면..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피빛이 보이는 면을 모두구워 다시 그릴행. (오늘은 레스팅이 필요없습니다.겉면만 그을릴 뿐~)  그사이 고기굽던팬엔 참기름 소금 살짝 두르고 양송이 양파 볶아주구요  양송이는 한식엔 불고기밖에 안쓰는데 오늘은 상태임박이라 표고대신 양송이로 선회~ 참기름에 구워서 적당히 한식 느낌이 납니다.  그사이 고기가 완성되었네요~  낮술한 상 완성~  소금 참기름장에 고기 찍어서 한 입.  양송이들이랑  부추 절이 같이 한입.  때때로 혈당피크를 막아준다는 토마토도 한 입. 또 한동안 일개미 모드로 돌아가야 하니.. 낮술은 잠시 안녕. 즐거운 휴일되시고 맛나는 점심 드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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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술이면 뭐...더 있겠습니까 ㅋㅋㅋ
오늘을 즐길려구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