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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짜라짜짜짜 짜~파게티~의 건면 버전이 나왔다고 해서 먹어봤습니다.
사실 출시 다음날 마트에서 데려왔는데 이제야 먹었네요.
지금은 가격이 내렸던데 괜히 먼저 비싸게 샀...
라면은 필요할 때 삽시다~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오늘도 한 봉지를 끓여서 먹어봤습니다.
한 봉지라지만 기존 짜파게티보다 양이 적습니다. 개당 24g이 적습니다.
한 봉지로 따지면 무려 라면 1개 가까이 차이납니다.
일단 만두 먼저 준비합니다. 봉지에 기름을 넣고 흔들라고 되어 있네요. 무조건 한 번에 한 봉지는 먹으라는 것 같아서 따라했습니다.
역시 매뉴얼이 최고..!
한 봉지입니다. 제가 요즘 좋아하는 만두에요. 살짝 불고기(?) 양념맛이 나는 것 같은 건 착각인지...
김치맛을 더 좋아합니다.
8개 기준 180도 8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전 한 봉지 다 할 거라서 190도 15분 했어요.
긴 썰 끝에 드디어 등장..
건면, 고칼슘
116g x 4개, 1,860kcal
스프도 4개씩 총 12개..
건더기 스프 투척!
오~~고기 건더기 커진 거 보소..진짜 고기도 아닌 것이..굳이..
건면 투척!
보글보글...
5분을 끓이고, 불을 끄고, 물을 버리고, 스프를 넣고, 비비라 되어 있지만 4개를 한 번에 끓일 때에는 물버리고, 스프 뜯고, 비비는 시간에 면이 붇기 때문에 30초 미리 불끄고, 물 버리고, 스프 넣고, 열심히 스까 줍니다.
그릇에 덜고 계란 프라이 하나 슬쩍 올리기.
하트 노른자 실화냐
만두도 다 구워졌습니다. 노릇~노릇~
디저트는 시원~~한 아메리카도 한 잔 내려서 뽐뿌 갤러리 앞..ㅎㄷㄷ
일단 첫 맛은 달다..입니다.
짜장라면이 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오뚜기의 짜슐랭이 생각났어요.
건면이라고 특별히 나쁘거나 하진 않았어요.
대빵 커진 고기 건더기 스프는 역시나 굳이 크게 할 필요 있었나 싶었습니다. 식감도 별로..
오늘도 맛있는 한 끼였습니다.
남은 휴일도 편안하신 시간 되세요~ | 
[면식수행]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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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진 건더기 스프는 별로네요. 저도 사볼까 하다가 고민한 하고 있었습니다.
좋은 일요일 되세요 ^^
체중 관리 해야 하는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