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절여진 참조기로 맛난 음식을 해먹었습니다 

지난글에서 돼지두부 청국장을 맛있게 먹었고 

pc로 본 포털을 접속하는건 연중 행사인데

전에 갤러리에서 제 닉으로 검색을 해보니 

어쩐지 게시글이 많이 사라진듯 했었는데,  

내가쓴글 보기를 누르니 

잃어버렸던 물건을 찾은것처럼 전의 글이 

많이 나와줘서 반가웠던 오전이었습니다 

지난시절 되돌아보면 좋은기억도 많아서 ㅡ 

유튜브 준비 일주일 가량 하면서  

글을 많이 삭제했었는데

그래도 지난글이 많고 

참 많이도 해먹고 다니고 했었군요 

전엔 하루 1,000km 운전도

거뜬해서 좁은 나라를 맛집찾는다고 

들쑤시고 다니던 기억도 나고. 

해안가를 타고 서해안에서 남해, 동해안으로 

투어를 하려 합니다 기회를 봐서. 

삼실에서 고되고 머리아픈 9월을 보내며

(9월이 아주 일감이 많고 바쁜 시기입니다) 

잠시 휴가생각하며 힐링을, 

10월경 바이크를 타고 일본을 투어하려던 계획이 

있었는데 집안모임 사정상 모두 나가리 되어서. 

퇴근후 고되서 조용히 라면먹고 

후식

허니콤보 올만에 ㅡ 

지난 주말였나 개빡샌 한주 보내고 

오전 쓰레기 버리러 

한주간 너는 잘지냈는지 

커피사러 스쿠터 타고 잠깐 다녀오는게

5년 넘게 루틴인데 나름 좋습니다 

꽤 자주 탔는데 아직도 420km 

주말에 혼자 4년반 정도 쓴 쇼파를 처분했고 

소재가 좋다고 하는데 

가격은 저렴한편 

진작 바꿀걸 

열감도 덜하고 허리도 짱짱하네요 

쿠팡표 

주말이니 식수 보충하고

국거리가 1500g이라 

비닐은 잘 헹궈서 버리기

약 500씩 3등분 

정말 좋은 국거리란 이런것 

올초경 구입한건데 

미역국 자주 못먹어서 요즘은. 

30분 정도 불리라고 하지만 

저는 10분만 불리고 바로 조리합니다 

좀 허기가 이날 ㅡ 

간단히 간을

액젓 

진간장

조선간장

국물색 보면 맛 짐작이 됨

토핑으로 들기름을

그리고 들깨가루

진한 소고기 우러난 미역국물에 

들기름 들깨가루 탁한 국물 

찐하니까 더욱 맛있어요 

잘먹고 

감히 어딜 나갈 엄두가 안나던 주말입니다

일이 정말 많이 밀려서 , 

요즘 인력난으로 대리급 직원들이 씨가 말라

꽤 무르익은 제가 집에서 잡무를 봤고.  

훌륭하게 여기는 짬뽕집중 하나입니다

시화공단의 미각반점인데

특제 기름으로 조리한다고 하며 

클래식한 삼선짬뽕 국물색을 보여줍니다 

이건 삼선돼지짬 이고 

저 어릴때 삼선짬뽕 5~6천원 하던시절 

선택의폭은 2가지뿐였는데 지금은 옵션도 많아지고

풍부한 먹거리가 넘쳐납니다 

짬뽕종류만 해도 ㅡ 

다양한 옵션의 짬뽕은 필요없고

일반을 시켰는데 곱배기 해물양을 능가하는 해물양에

압도 당하고 

기본에 충실한 삼선짬뽕맛을 선호합니다

라면 보단 짬뽕을 좋아하고 . 

여기 아주 맛있네요 

양파는 늘 실컷먹는 

무슨 짬뽕밥 새거 시킨것처럼 해물양이 . ㅎㅎ 

잘먹었어요 

14,000 원 

중후한 외관의 사장님 

잘먹고 돌아갑니다 

짜파게티 생라면 

6학년때부터 먹기시작함 

요즘은 올만에 

애로우 머플러가 도착했고 

먼거리를 떠나기위해 사이드백도 장착

잘 부탁합니다

검사소 통과후 

데시벨도 순정보다 낮아서 무난히 ㅡ 

시끄러운거 질색 

해물안성탕면 2 

달걀 2 

피곤해서 아무생각없습니다 

정말 쩔어서 라면떼움 이날. 특히 이번주가 그런듯하고 

프리즌브레이크가 벌써 나온지 20년 가량. 

덕분 맛난 라면먹으며 꿀 휴식 합니다

달걀 1 

짠국물에 쩔어진 라면밥

계란 2 

출근을 했는데 봉투가 

감사합니다

덕분 재래시장서 고기도 사고 칼국수도 한그릇먹고

그럴게요 

더블 베이컨 치즈버거 1

롱치킨버거 1 

새로 두툼버거인가 나왔던데 

저는 그냥 치즈버거를 

이 장면을 기억하신다면 

벨릭아재가 이제는 형님처럼 보입니다 

야속한 세월 ㅡ 

치즈버거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서.

소분미역국 700

그리고 스팸 오랫만

굿

크게 한주걱

스팸에 고추된장

무한반복 일상

오늘은 정말 빡집중 불태웠고 밥도 안먹고 죽어라 

일만하다가 배터리 5프로쯤 남은 체감 상태. 

바쁜 9월 멋지게 보내자는 마음을 아침부터 가지고

업무에 임했건만 

거의 반쯤 좀비가 되어서  

집에 갑니다

어질어질

새벽에 시켜두었던 부랴부랴 냉장고에 넣어두고

출근했었고 

1키로 

대파 3키로 

자르고 씻고

토탈 30분 소요 

손이 빠른편인데도 제가. 

덕분에 고맙게도 좀 미안한 마음까지. 

절이기 

온리 소금간 없이 젓갈로만 맛을 낼 예정이라서 

초반 느낌 좋고 

30분은 절여야하는데 급하니 20분만

남은 짜투리밥과 양파 

찹쌀풀대신 보리밥 혼합 잡곡밥을 갈아서 쓰기로하고 

눈대중으로 이쯤 쓰기로 

절이는 동안 연휴를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중간 설거지를 하고 

농도 좋네요 

콩나물 준비

콩나물 1키로는 빨리 냉장보관 

소금간 삶아서 

아삭합니다 

몸안에 흡수가 쫙 ㅡ 

식히고

그사이 버무립니다 

이제 마지막 

색깔 좋고 간도 알맞아서 잘되었어요 

시간반 걸림 

잔여 대파김치 양념에다가 참기름 크게 두술 

돼지고기 볶아서 대파김치 한줌 반 

함께 볶아요

돼지기름을 흡수한 대파김치와 

매운 콩나물무침 

청양초보다 약 3배 이상 매운

베트남 고추가루라 아주 매운 콩나물 무침입니다 

해물안성탕면과 돼지 대파김치 볶음 콩나물 비빔밥 

싹싹 긁어서 용기에 담아 

약 4키로 

당분간 파김치 실컷 먹겠어요 

다 정돈하니 두시간이 금방 ㅡ 

다소 날이 덥지만 즐거운 추석 연휴보내시고

즐건 귀성길 되세요 

차 조심하시고 곧 찬바람이 불겠네요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잭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