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12
- -SAKURA-
- 등록일 2024-10-17 19:40
- 조회수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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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뭐드셨나 했더니
이렇게 맛있는 고추장찌개를 맛있게 드셨군요!!!! 너무 부럽습니다. 고추장찌개 한번 끓여야지 하면서 못했네요 ㅎㅎ 비법 전수 부탁 드립니다. ㅎㅎ 밥에 슥삭슥삭 비벼서 먹으면 맛있겠네요 ㅎㅎ 내일은 좀 일이 마무리되면 느타리 된장찌개라도 끓여야겠어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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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KURA-
저두 오랜만에 끓였네요 ㅎㅎㅎ 끓일라치면 뭐가 없고 또 뭐가 있으면 뭐가 없고 ㅠ 우엉 조림하고 이번엔 꼭 해야겠다 싶어서 비싸도(호박 더럽게 비싸네요ㅠ) 다 갖춰서 올만에... (사실 비법은 따로 없습니다 갠적으론 고추장2:된장1 쓰고 마지막에 고춧가루 좀 뿌리고...코인육수랑 다시다류 같이쓰고 뭐 이렇죵) 고기 감자부터 넣고푹푹푹 끓이다가 얼추익으면 나머지 채소 때려넣습니다 고추장 양파 호박에서 단맛이 나서 따로 안넣어도 되겠더라구요)
일단 오늘 마무리 부터 잘 하시고 낼 찌개 맛나게 끓여드세요~~~~ (이상하게 전...느타리는 여의도 가양버섯칼국수 때문인지 보면 미나리 양파 감자넣고 마늘 때려넣고 고추장으로 끓인게 최애긴 하네요 이것도 고정관념이라면 고정관념일텐데 ㅎㅎㅎ) 시선님 st 느타리찌개도 기대합니다!!!^^
맛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일마무리때메 고전하고 계신것 같은데 마무리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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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
@바람의시선 입에 맞으셨음 좋겠네요 ㅎㅎㅎ (참고로 저는 된찌끓일땐 고추장안넣고 고춧가루만 넣고 고추장찌개는 첨에 1:1해보니 거의 된찌맛에 색도 그렇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2:1....
사실...고추장찌개는 엄마 음식은 아니고 이걸 급식으로 되게 맛있게 잘 끓여주시던 여사님이 계셨는데(딴분이 끓이면 그 맛이 안남ㅜ) 비법을 누가 물어봐도 걍 나중되면 다 한다 였어서...)그거 떠올리면서 해본거네요 ㅎㅎㅎ 계속 계속계속 끓이다보니 입에 맞게 자리가 잡혀가는것 같아요.. 참고로 그 여사님 비법은 다시다였던것 같아요 ㅋㅋㅋ 그래서 저도 고추장찌개엔 육수 넣고도 산들애(다시다 no msg버젼) 넣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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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저하이소
오늘은 파인애플이 있어서 황도를 잠시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당만님도 맛난 저녁드시고
슈퍼문도 꼭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