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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여정은 바람의시선님의 남은후라이드 치킨 처리방법/ 닭개장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얼마 전 먹고 남았던 동키의 가슴살들.... 과 표고 숙주 대파.그리고....  비비x의 육개장이 함께합니다. (채소는 많고 고기함량이 적기때문.) 레토르트 육개장엔 이미 토란대와 많은채소 그리고 사골육수가 들어있기에 조금만 간만 맞추면 되서 편하죠~~~ 대신 봉지에 있던 건더기등을 씻어내는 느낌으로 물을 조금더 첨가~(한컵정도? 이 간은 아래 양념으로)  숙주외 찢은닭고기 대파 표고에는 마늘 간장 매실액을 넣고 조물조물 해주면 준비 끝! 
국이 끓으면 양념된 고기대파표고를 넣고 또 한소큼 끓이다가  숙주를 넣고 한번 더 끓이고 간맞추면 끝! (사실 위에 간장한스푼이 들어가서 더 맞출것도 없습니다)  표고와 닭고기 숙주덕분에 리뉴얼된 닭개장(구 비비고육개장)  뜨끈한 국물엔 밥을 말아야죠~~~  고기가 넉넉해서 늠좋고 식은후라이드치킨의 냄새없이 맛나게 처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껍질이 얇은 동키라 따로 껍질도 거의없거나 살에 착!붙은상태였는데 튀김옷이 두꺼운류는 옷만 벗기고 넣어도 될것 같네요~~~  국엔 김치죠~~~ 겉절이가 없어서 바로 무쳐둔 오이 김치  천혜향이 나오기전까진 부지런히 황금향을 살듯해요.. 아직 배송되는 마트엔 딸기가 안보이네요 ㅜ  진짜 마무리는 하겐다즈 캬라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아아~~~~ 뼈가있는 식은 치킨 처리에 참 좋은 아이디어다 싶었는데 먹어보니 역시 따뜻하게 한그릇 뚝딱 할 수 있었네요 (아이디어에 감사합니다.바람의 시선님)
오늘부터 비오고 추워진다네요 따뜻한거 잘 챙겨드시고 이번 한 주도 화이팅하십쇼~~~ | 
닭개장(부제: 바람의시선님 따라하기)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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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비비고 육개장에 추가하셨군요 ㅎㅎ
굿 입니다 ㅎ 치킨을 저는 잘게 찢어서 볶다가 넣었는데
크게 먹는것도 좋겠네요 ㅎㅎ
표고버섯까지 들어가서 더 맛있겠네요
후식까지 완벽한 식사입니다 ㅋㅋ
넵~~ 저는 사골육수를 따로 쓰지않아서
멸치육수를 쓸까하다가 비비고가 있어서
비비고에 첨가해버렸네요
(덕분에 매우 간편하게!!!닭개장이!!!!!)
고기 건더기가 크고 쫄깃한게 좋아서(씹히는맛) 걍
크게찢어서 국 끓을때 넣어버렸어요
원래 고기2배말고 오리지널비비고엔 표고가 없는데
닭개장엔 표고도 괜찮아서 넣어봤더니 괜찮은조합이었습니다~~~
저도 뼈가있는 식은닭 냄새를 싫어해서
주로 순살가는데 동키는 순살이 없는지라...
요고 정말 좋은방법인거 같아요"!
아이디어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한 주도 따뜻한 거 잘 챙겨드시고
화이팅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