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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는 시내전경을 볼만한곳이 사실 교토타워 외에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혹 높은곳의 호텔방에서 볼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건물들이 그리 높은편도 아니고
시내전경 또는 야경을 보실분도 교토타워로 가시는게 가장 좋답니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가능한 추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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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역에서 바라본 교토타워..
 Canon | Canon EOS 50D | 2011-06-03 14:08:49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6400s | F2.8 | 0.00 EV | ISO-100 | 35.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
전망대를 한참 보고 있으면 남산타워 비슷하기도 하고..건물자체도 서울 종로에 있는 YMCA빌딩 느낌이 꽤 많이 들었네요.
바로 요 위에 부분이 전망대!
시내에서는 어디에서든지 교토타워가 잘 보이는 편이라서 위치나 방향 잡으실때 참고하시면
길찾아가는게 한결 수월하답니다.
타워 바로 옆에 경찰서가 있어서 드라마에서만 보던 경찰차 오래간만에 봤네요~! ㅋ
실내를 들어가면 각종 기념품 샵부터 시작해서 다과류를 파는곳까지 꽤 다양한 편인데..
건물 자체가 좀 오래되어서 그런지 깔끔한 느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글어가다 보면 티켓 판매소를 볼수 있는데..
한쪽에 있는 직원분에게 티켓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전망대로 올라가야 하는데...
엘리베이터가 .. -_- 우와~! 정말 오래되어 보이네요..
입장료는 770엔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랍니다.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전망대들..
일본에 오기전만해도 교토타워외에는 없을줄 알았는데..
도시별로 야경 볼수 있는곳은 꼭 하나씩은 있더군요..
아참.. 대관람차도 대부분 있구요~!
티켓을 내고 다시한번 올라가게 되는데 티켓을 이곳에서 바로 구매하는것도 가능합니다.
5층으로 올라가는걸 보면 100미터 이상 올라가게 되는거겠죠?
와우~!
날씨가 많이 흐리지 않아서 다행이었는데 맑을때는 나라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전망대 내에는 망원경을 무료로 볼수 있으니..
주변 관광지를 둘러본곳을 다시한번 보는것도 또 다른 재미랍니다.
교토역..
니시혼간지, 히가시혼간지도 볼수 있고 쇼세이엔까지 보는게 가능합니다.
전망대가 다 그렇지만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밤에는 조금 다를것 같았지만 낮에는 조용하고 건물 내부도 시원하고 잠시 쉬기도 좋았답니다.
굉장한 에어컨들...
오사카 더위야 말할필요 없으니 에어컨은 아마 필수품일듯 싶네요.
위에서 4번째 사진을 촬영한곳이 보이네요..
딱 주차장 옆길이었는데..
 Canon | Canon EOS 50D | 2011-06-04 12:13:21
Aperture Priority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1/80s | F13.0 | 0.00 EV | ISO-100 | 43.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
역의 교통센터인데..줄 완전 잘서있죠? 보이는 모습은 택시 승강장이랍니다.
이쪽 보이는 모습이 버스승강장~!
위에서보니 한결 더 깔끔해보이네요..
정말 빽빽하게 건물들 참 많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한참 둘러보고 내려가려고 하니..
다시 올드함이 물씬 보이는 엘리베이터 모습..
기념 사진 촬영하라고 만들어 놓은건데..
무섭다 너!!
기념주화를 만들어주거나 열쇠고리 메달을 만들어주는 한국에서 보기 힘든 자판기들도 보입니다.
예전에 국립중앙박물관이 광화문에 있을때는 이런것들도 있었는데 말이죠~!
열쇠고리 하나쯤 사오는것도 좋아보이는데 다들 뽀족한거라서 주머니에 같이 넣어둔
물건들에 상처가 날까봐 한번 둘러보다가 그냥 쓰던거 쓰기로 했네요. ㅋㅋ
버스정류장에서 본 전망대..
서울에도 남산 전망대가 있지만 높은 산이고 교통이 좀 불편해서 일년에 한두번 찾게 되는 편인데..
교토타워의 경우는 교통편 하나는 정말 편하더라구요. 대부분의 버스가 교토역으로 오기 때문에 ..
여행 동선 짜시고 남는 시간에 살짝 들려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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