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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SUNG | SC-02F | 2016-10-08 09:30:10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1/33s | ISO-250 | 4.13mm | Not Fired | |
앞전에 올린 이은 사진 내용 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_picture&no=172386
오늘 아침 출근하니 난리가 났습니다.
둘이서 정말 피터지게 싸우고 있네요. 이렇게 살벌하게 더욱이 강아지들이 피흘려가며 싸우는건 처음 봤습니다.
겨우 떼어내고 주인은 주말 연휴 내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료도 떨어져가는데.....
불행중 다행이 학대는 아닌것 같습니다.
앞에 강아지가 상처가 심한데 소독약으로 소독하고 빨간약만 임시로 발라줄려고 합니다만 괜찮겠죠?
아마도 사료 때문에 싸우는듯 합니다. 간격을 두고 떨어뜨려야 할텐데 주인은 돌보지도 않을 강아지를 왜 키우는지 모르겠습니다.
마트에 파는 견과류 플라스틱 케이스통 크지도 않는 사료통 벌써 열흘은 된듯 한데 사료가 남아있으니 강아지 둘이서 한참 배가 고플듯 합니다. 그렇다고 따로 음식을 주기도 뭐한 상황입니다.
뛰놀수 있는 큰 공간인데 도둑 때문인지 좁은 철장안에 저렇게 두고 있네요. 잠시 운동이라도 시키지
남의 개라 함부로 꺼내 지도 못하겠습니다.
어찌 이곳에 오는 강아지들은 하나같이 이 넓은 공간두고 저렇게 가둬지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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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생각으로 저렇게 키우는지 모르겠어요.
잡아 먹으려고 키우는 느낌이네요.
터 가 이상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