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박달동 띵호 띵호짬뽕8

토요일 오전 신나게 운동을 하고 점심을 

뭐먹을까하다가 짬뽕이나 먹자하고 찾은 띵호!!

이름 참 재밌어요~

부천서 안양까지 20킬로나 되네

멀다...

멀리까지 가서 먹고왔는데 맛나게 먹었습니다.

누가봐도 여기가 입구인줄 알겠는데 아니랍니다.

왼쪽으로 돌아서

몇발자국 더 가면

주차장 옆으로 입구가 있어요

조그맣게 주차장도 있습니다.

3~4대정도 주차 가능할듯하네요

요기가 입구에요

가게 건너편에 공용주차장도 있어 주차하기는 좋습니다(무료)

띵호 차림표

가격이 참 착합니다.

식사중에는 띵호면, 밥이 9,000원 가장 고가구요

띵호면이 뭐냐고 물으니 잡탕면, 잡탕밥이랍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그런지 분주하게 움직이십니다.

사람도 없어서 여기저기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매주, 화요일, 금요일 쉬는날

이틀이나 쉬시네요

원산지 표기

닭고기가 브라질산입니다.

처음본듯..

1층은 테이블이 3개정도

작아도 너무 작아요

하지만 입구 우측에 지하 입구가 있습니다.

지하소굴처럼되어있구요

지하는 그나마 좀 넓습니다.

지하가 생겨서 그나마 웨이팅이 짧아졌다고하네요

탕수육과 함께 나온 단무지, 양파

잔이 참 예뻐요

탕수육 1인분

7,000원

여기는 탕수육을 대, 중, 소로 판매하는게 아니라

그냥 1인분밖에 없답니다.

더 먹고 싶음 1인분을 더 시켜야 하나???

소스가 줄줄 흐르는게 참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먹어보니 옛날 탕수육맛이네요

근데 좀 달아요

고기가 실하지도 안고

달아도 너무 달아요~

띵호짬뽕

5,000원

바지락이 엄청나게 들었어요

오면서 띵호짬뽕이 돼지고기 짬뽕인줄알았는데 헷갈렸다보네요

바지락, 오징어가 주재료인듯

면발도 무난하고

국물이 담백하니 기름기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바지락이 이만큼이나 들었어요~~

새우젓인가???

짬뽕에 새우젓이 들은건 처음보네요

암튼 국물이 기름기없이 깔끔하고 담백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은게 가장 마음에 드네요

기름기없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

먹으면서 와~~ 하고 감탄할 정도는 아니지만

먹고나면 생각나는 맛입니다.

탕수육이 조금 미스지만 짬뽕은 먹을만하네요

탕수육은 고기가 좀 부실하고 내 입맛엔 너무 달아요

띵호짬뽕 5,000원

짜장면 3,500원

너무 착하죠?

가게 앞으로 조그만 주차장이 있고

가게 건너편에도 공용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여유가 있습니다.

친절도 무난

불친절도 친절도 아닌 중간

사람이 없을때가서 그런건가???

멀기는 하지만 다시한번 먹고싶은 맛입니다.

어제 한잔해서그런지 간절하게 생각난나네요

어제 너무 달렸나보다 블로그 내용에 충실하지 못하겠습니다~~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