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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앙~리플 감사합니다!!
야생새는 가정에서 기르면 죽는다길래..
차라리 협회 넘겨 줄까 했었는데..리플을 보니
저런 쬐그만 아이는 구조 안해갈거 같다 하시네요.
주변에 맡아서 봐줄 분 있나 찾아 볼려구요~
도서관이 산근처라 육식하는 새도 많이 돌아다니고..고양이도 많고~
제가 계속 봐주고 싶은데 여건이 안될듯 하네요.
벌레 먹일 자신도 없고 ㅠㅂㅠ
일단 오늘은 새 키우는 지인한테 맡기기로 했어요..
그분도 첨엔..죽을까봐 좀 꺼려하시드라구요..
많이 쌩쌩해진거 같으니..안죽겠죠??
모두들 즐건 주말 보내세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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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유리창에 부딪혀 사망직전이었던 아이...
4일째 보호중입니다.. 얘는 누굴까요? 참새는 아닌거 같은데..
저희 지역에 야생동물보호협회,,뭐 그런거도 없어요 어쩌죠??
처음으로 만져본 새인데...손에 느껴지는 그 따뜻함 때문에...
모른척 할수도 없고...신경쓰여서 일을 못하겠네요 ㅠㅂㅠ
사람들이 밖에 화단에 놓아 주라는데...죽으면 어카나 싶공!
첫날은 진짜 죽겠다 싶었는데...하루하루 좋아져서...
많이 활발해 졌는데...애가 날아갈 생각을 안해요~
밤에는 사무실 박스에 입원시키고..출근해서는 옥상에 풀어줬는데..
4일째 방사시도 했으나..옥상에서만 종종종 돌아다녀요ㅠㅂㅠ
날개도 다 펴지고..파득파득 낮은 곳에선 조금씩 나는데..아직 비행 못하나봐요
1층 화단에 내려다 줘야 하나요? 아님 그냥 계속 옥상에...?
(물+잡곡 챙겨줬는데 도통 안먹어서..죽을까봐...어제,오늘 미숫가루 강제 급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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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로장봐요 / 물고오랬더니 최씨를...
노을에기댄이유 / 자세히 보니 청와대에 있던 그 박씨였다..
iamissue / 야생 구구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