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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 건널뻔 했네요.22

  • 오늘12
  • 등록일 2019-12-06 00:01
  • 조회수 3467

야채 식히는 용도로 쓰는 선풍기 피복이 살짝 벗겨진걸 모르고 설겆이 하고 젖은 손을 앞치마에 물기 쓰윽 닫고

코드를 뺄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온몸이 쾅 하는 느낌을 받으면서 심장이 확 조여오는데 그 순간 차단기가 탁 내려 가면서 숨이 내셔지더라구요.

이게 뭔 상황인가 멍 해져서 한참을 앉아 있다가 일어나는데 어깨 쭉지가 다 아프고. 숨이 답답 하게 쉬어 지고. ㅠㅠ 남편 한테 전화 하니 그정도 전기는 감전되도 안죽는다고 괜찮을꺼라 하는데 잘려고 누웠는데도

숨이 답답하게 쉬어지네요. ㅠ

진짜 차단기 안내려 갔으면 요단강 건넜을듯 ㅠㅠ

다들 전기 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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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늦게자고늦게일어나는어른
ㄷㄷ

병원가서 심전도 한번 찍어보시는게 좋으실듯 

2019-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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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살아있나요
병원가보세요~

 

2019-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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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4 [* 비회원 *]
남편맞나요? ;; 언능병원가봐여
2019-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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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덕구형아

남편이 너무하네요.

220V전기 무서운줄 모르는듯.

2019-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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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Man인Blue
220V  건조한 손으로 잡아도 많이 찌릿한데 젓은손으로 잡으면 죽을수도 있습니다.
2019-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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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Sjej

안심시키려고 별 거 아니라고 했을 수도 있죠 ㅎㅎ 그래도 한 번 정밀 검사 받아보셔요 

2019-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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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셔니슬로우

지금이라도 병원 꼭 가세요 상당히 위험한 상황인데

2019-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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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골드로망
전기에 대해 너무 무지하신듯...
2019-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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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archi

220볼트는 죽을수도 있을걸요 검사 꼭 받아보세요

2019-1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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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북극곰!
.
2020-01-1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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