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때 조선임금이 국제법으로 중국황제의 신하맞았을까요?10
- [* 비회원 *]
- 등록일 2020-04-04 01:00
- 조회수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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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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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명황제로 부터 승인이 떨어져야 왕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근데 조선의 명에 대한 사대는 좀 특수했다 그러죠.겉으로는 사대를 하면서 공물도 바치고 했지만 사신으로 공물 가져가면 오히려 명에서 더 많이 받아왔답니다. 그래서 명에서는 조선 사신들 오지마라 그러고 조선은 가겠다 그러는 기현상이 일어났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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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도...나만큼?
분명 사대주의를 택한게 맞습니다...
다만 그 사대주의를 택한 이유는 바로 실리주의 때문이죠... 조선 입장에서는 사대주의가 여러모로 이득이고 쓸모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대국에서 인정받는 왕권, 그리고 그것으로 백성위에 군림할 수 있는 정당성(?)... 더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원숭이섬에 대한 당당한 국권. 그리고 하대할 수 있는 자격 획득... 그리고 위 댓글 내용처럼 갖다 바치는 것보다 더 많이 챙겨올 수 있는 잇점... 대국 입장에서 소국이 갖다 바친 것보다 적게 주면 체면이 말이 아니죠... 10개를 주고 100개를 갖고오는데 이보다 더 실리주의가 어디있겠습니까...
이렇게 좋은 거래를 원숭이 종자들도 하고 싶었는데 조선이 중간에서 막고 못하게 하니까 이것들이 지랄하고 발악한게 바로 임진왜란이었던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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