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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제 어깨에 기대에 자네요12

술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니고 젊은 사람이 오늘 하루 고생한 듯 싶어 기대어 자게 두었습니다.

 

내릴역이 되서 그냥 일어나면 기대어 자던 사람이 쓰러질거 같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는데 옆에 옆분이 자는 분을 깨우네요.

 

다왔다고 말이죠.

 

같은 역에서 내리면서 괜히 뻘쭘했네요.

 

이 분 왜 옆에 있는 일행대신 모르는 제 어깨에 기대어 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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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대아라한

맘에 들었나봐요.

2020-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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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지구에서하루

중년입니다. 정말 피곤했나봐요

2020-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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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쥬노템플

2020-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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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지구에서하루

뽐뻐에겐 그런일이 있을수 없죠

2020-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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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super/monkeys


2020-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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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지구에서하루

여자분이였고 여자분 일행이 남자..

2020-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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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RIVBOSS

태극마크 환승역입니다

2020-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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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팬텀SQ

자는 사람은 모르죠

2020-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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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지구에서하루

그런거 같아요.

2020-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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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하나쇼
세상이 흉흉하니 조심하세요 어떤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않을세상임
2020-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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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지구에서하루

안그래도 그 생각했어요 ^^;

일행이 아니라 제 어깨에서 그래서

2020-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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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OVE?
많이 피곤한가.. 저도 그 생각이..
2020-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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