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필수 아닌 선택 달라진 남성들130
- [* 비회원 *]
- 등록일 2020-04-27 05:16
- 조회수 3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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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금수저끼리는 결혼하고 잘살죠... 결혼하는데 걸림돌이없으니 서민과 서민이 만나서 결혼하는게 헬이죠.. 그나마 양보하고 맞춰서하면 다행인데 한명이 주변의식하고(보통운 여자쪽이겠죠) 남들은 어쨋더라 하는순간 그결혼 80%는 망하고 시작한다고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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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병
집 사면 공동 명의 요구하고 돈 벌어다주면 독박육아 운운하고 이혼해도 연금 떼먹히는데 끔찍히 사랑하지 않는 이상 굳이 할 이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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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런사람 안만나야죠.. 마인드 괜찮은 여자도 10명중 1명은 있다고 생각. 1/10확률에 도전할것인가 혼자살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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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혼을 하기 위한 진입장벽 자체가 상대적으로 남자가 월등히 높습니다. 비자발적으로 결혼시장에서 탈락된 셈인데 그렇게 결혼하고도 짊어져야 할 짐이 산더미인데다 보상이 적다면 사실 굳이 해야하는 지에 의구심이 생기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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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kyDevil
마인드가 여자들중에 제대로 생각박힌 여자들 많이못봤어요
여자는 항상 자기위주, 남자는 맞춰야함(임신할때와 유아기 육아빼고) 자기가족만 챙김, 이런게 스트레스더라구요 유아일때 육아는 공동으로 하는거라지만 남편이 돈벌어다주고 집에와서 집안일 해도 빼엑거립니다 거기에 자기는 자랑해야할게 많은데 집이 허접하면 투덜댑니다.. 친구들은 새집사서 잘사는데 나는 시집잘못와서 헌 전세집에 곰팡이핀거 친구들한테 보여주기싫다며.. 투덜대는거 보면 매일 이혼할까 계속 생각하기도했는데 아이보고 꾹 눌러 참고있는중입니다ㅎㅎ 아들만아니였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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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alibaba
전 남잔데 반대로 회사일 힘들어도 집에서는 절대 티안내니 회사 놀러다니는줄 알고 퇴근하면 자기는 하루종일 육아했다고 쉬겠다면서 저보고집안일 하라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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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뭐 결혼 안하셔도 상관없는데... 퇴근하고 나서 그리고 주말에 아빠가 아기랑 놀아주지 않으면 독박육아 맞아요 ㅋ 집은 오랫동안 살았으면 당연히 공동명의 아닌가요? 남편이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육아 살림의 기여도도 있을 뿐더러 아기 크면 대부분 알바라도 구해요 . 죽을때까지 전업은 옛날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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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당연히 오래살면이지 결혼하자마잔 개소리죠 ㅋㅋㅋ 본인이 기여도가 뭐가 있다고.. 그건 도둑이구요 ㅋ
그리고 아기 맡겨놓고 쳐 놀러가는 집사람 참 부럽네요. 이주에 한번이라도 교대로 두세시간이라도 나가는게 소원입니다. 대부분 아이 어릴땐 주말에 한달에 한 번 반나절 자유시간도 힘들껄요?ㅋ
그리고 어린이집 안다니는 아기의 아빠는 최대한 빨리 퇴근해야하거 주말엔 가족과 함께 있는게 의무에요. 그거 안하면 독박육아 맞고 전업만 손해 맞는데요? 회식핑계로 아랫것들끼리 12시 1시까지 술 마시고 주말에 늘어지게 늦잠만 자다가 마트 한번 다녀오고 끝나면 독박 맞고 육아부분의 헌신이 큰 게 맞죠? ㅋ
그리고 그 정도도 가정에 투자할 생각 없으면 결혼하시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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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kyDevil
진짜 진상인 국썅이 10쌍중 두명꼴? 모든여자들이 그러진않아요 너무 모든엄마들에대해 부정적으로 안봤으면좋겠네요..
고생하는사람들도 많습니다.. 글고 신혼초나 어릴때 속없을때 그러지 자기도 얘키우고 이리저리 치이다보면 철들면 좀더 나아지구요 그래도 얘키우느라 고생하는 엄마들 욕하고 그러지맙시다.. 전부다 그러지는않아요.. 애키우는데 있어서 신생아~4살까진 육아전쟁이고 엄마들 고생 엄청합니다 하나이면 그나마 다행인데 둘이면 지옥이죠.. 그때까진 잘 보듬아줘야하죠.. 근데 간혹 어린이집 보내고 남는 시간에 집안일은 뒷전이고 돈펑펑쓰며 노는 엄마들이있는데 그런 사람들때문에 젊은 엄마들이 욕을 많이먹는거같아요.. 자기는 얘키우기 힘들고 귀찮으니 친정엄마 소환해서 맡기고 자기는 스트레스 풀러다니는 사람들도 많지만 정상적으로 고생하고 가정에 충실하는 맘들도 많으니 너무 나쁜쪽으로만 보지않았으면하는바램이있네요..
자기 주제에 맞고 형편에 맞게 살아야하는데 그런걸 배제하고 너무 sns 자랑에 빠져서 그런 허영된 보여주기식 화려한삶을 추구하는 허세쩌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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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결혼할때 공동명의는 정말 네이트 판 급 아니면 한 명도 못봤어요... 그 정도 급이 10%나 된다구요?
육아할때 징징이도 제 주변이 죄다 돌 전후 아기엄마 단톡방에 맘카페에 조동이 문센동기들인데도 비율로 따지면 2~30% 그나마도 주말에 낮잠자느라 다 날리고 외출도 안하고 아기랑 놀아준다면서 폰만 보는 ㅇ ㅏ기 아빠 욕이지 가정적인 남편 욕 하는 사람은 거의 없던데..
주변에 아기 엄마를 더 많이 만나시는 건진 모르겠고 제가 시야가 좁을순 있는데
그 국썅의 비율이 너무 다른 세상 이야기 같네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저도 남과 비교만 하는 사람들이 문제라는건 깊은 공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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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요즘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죠.
그런데 왜 문제가 되나요?
혼자 살아도 좋은 세상이에요.
여기서 흔히 욕하는 결혼할때 혼수 3000 전 재산 이야기 하면 결혼 안하면 되고 인연이 닿으면 더 좋은 여자 만나면 되죠.
본인이 결혼이 너무 하고 싶으면 눈을 낮추던가 혹은 노력을 해서 좋은 여자를 찾으시면 되구요.
자기 눈에 차는 배우자가 없어서 비혼율이 올라가는건 남-녀 공통 아닌가요? 그걸로 비난할 필요있나요?
애시당초 누가 강제로 결혼을 시키는 것도 아닌데 결혼 조건이 뭐가 문제란 건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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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병
땅콩이엄마//
지금 한 발언은 꼬우면 힘 키우라는 말이랑 뭐가 다르죠? 현실의 부당함에 대해 얘기하는 글입니다. 누구나 이 부당함에 대해 얘기할 수 있어요. 본인이 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부당하다는 사람들한테 "뭐가 문제란 건지 ;;;;;;;;" 이렇게 땀 흘릴 필요없다는 뜻입니다.
애 잘 키우고 싶어? 돈 많이 벌어서 과외시켜. 돈 없어? 그럼 애 낳지 마 ㅋㅋ 취직하고 싶어? 스펙 쌓아. 뭐가 불만이야? 승자독식인 세상이 싫어? 니가 승자가 되면 되잖아
네, 세상 일 참 쉽죠? 본인이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꼭 본인처럼 반응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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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애시당초 혼수3000 여자의 비율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현실의 부당함은 잘못된 관습이나 악행이 상당한 비율로 자리답고 있을때 이야기죠.
적어도 제가 아는 대부분의 결혼한 평범한 부부는 알아서 돈 모아 맞벌이하고 대출껴서 전세부터 소소하게 시작하던데..
여기분들은 능력자셔서 대부분이 결혼 준비 때부터 집 구매해서 명의 따지고 배우자는 돈 3000들고오고 외벌이로 가족 부양하시나 보죠?
우리나라의 상당수의 여성이 그렇다면 부당함을 토로하는 그 마음이 이해가지만 소수를 마치 상당한 비율인 것 마냥 이야기 하시니 제 반응이 이런 거지요. 부당함을 토로하는건 나쁘지 않지만 그게 소수를 지나치게 일반화 하는건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생각이 다르면 토론하고 대화할 수는 있지만 비난하고 저주하는것 또한 올바르단 생각은 안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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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병
땅콩이엄마// 이래서 사람이 언어능력이 좋아야 하는 겁니다. "주변 사람"이 무슨 친구나 지인만 있는 줄 아시나봐요? ㅋㅋㅋㅋㅋ 님의 편협한 시각과 좁은 인간관계로 인해 편향된 집단에 속해있다는건 전혀 자랑할 일이 아니에요.
좋은 사람 곁에 좋은 사람이 모인다니 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그렇게 포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인성 다 드러내면서 상대방 비꼬는걸 보니 어지간히 인생에 내세우실게 없으신가봐요 ㅠㅠ 어쩌다 저런... 이란 말은 제가 해야 될 소리인 것 같네요.
땅콩이엄마님도 앞으로 인생 활짝 피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 언젠가 좋은 일 있으실 거예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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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엄마
꽃병님께선 능력이 많으신가 봅니다 ^^
댓글만으로 황당했는지 웃었는지도 아시고~
하긴 그러니까 지인도 아닌 주변 여성분들이 혼수를 얼마나 해오는지 까지 다 아시지요.
제 ㅋ가 잘못이라고 지적하신다면 꽃병님의 ㅋ는 다른 글자이거나 다른 의도가 있으신 거지요?
저는 상대가 불쾌할 수 있다해서 고쳤지만 꽃병님께선 그걸 보시고 계속 사용하시고 심지어 제가 고친 행동을 가지고 비난하시는 거구요?^^
더 이상 무슨 대화가 필요할까요.^^
의견의 나눔이 없는 이런 소모전은 의미 없음을 알고도 마무리를 짓고싶은 제 마음에 쓸대없이 댓글창이 길어졌습니다. 수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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