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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이면도로에 불법주차 차량이 많아 보행자가 위험한 편입니다.
못마땅해도 그러려니 했는데 이젠 깨끗한 골목길을 만들려합니다.
불법 주차차량때문에 어린아이가 차에 치일뻔 한걸 봤거든요.
한데 1차 신고시 구청에서 허위로 결과문자를 보내준 의심이 들어서 씁쓸하네요.
1. 12시경에 서울120의 카톡으로 불법주차 단속요청 신고
>> 14시경에 불법주차 차량 없다고 깨끗한 도로 사진과 함께 문자 옴
>> 그럴리 없는데??? 항상 불법주차 차량있는 곳인데...
>> 역시나 나가보니 불법주차 차량 많음
2. 14시 30분 경에 구청 당직실에 전화걸어 재단속 요청
>> 단속원이 도보로 이동하므로 재단속이 어렵지만 다시 가보겠다 함
>> 차 지붕에 카메라 달린 단속차량이 종종 다니던데 도보이동이라니...
>> 슬픈 예감대로 16시까지 아무런 조치나 결과문자 없음
3. 유감스런 마음으로 다시 서울 120에 카톡으로 재단속 요청 신고
>> 30분 만에 10대 차량에 티켓발부했다고 문자 옴
>> 국비 32만원 확보에 기여했음.
>> 나가보니 이번에는 진짜로 도로 깨끗함
※ 공무원 상대시 불합리하면 역시나 상급기관으로 민원 넣는게 맞네요.
※ 사진은 안 올리지만 정지신호위반하고 직진하는 일본차 1대도 경찰청 앱으로 신고했습니다. 이건 얼마짜리 티켓인지 궁금하네요. 전 받아본 적이 없어서...
※ 서로의 안전을 위해 법규를 지킵시다.
안 지키면 제가 신고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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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삶2
대박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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