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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쯤 반차내고 늦잠자는데 너무 시끄러워서(공사소리)
구입해놓고 거의 사용도 안하던 보스 QC25 생각나서 그거 끼고 노이즈캔슬링 켜니까 조용해지더군요.
그렇게 금방 잠들었는데
이게 버스같은게 지난가는 소음정도면 뚝뚝 끊겨서 고장난줄 알고 안썼던건데
노이즈캔슬링용 건전지가 닳아서 그랬나 보더군요 어제 바꿔주니 잘되네요..
다만 수요일날 효과 보고
다시 에어팟 프로를 구매했습니다(이때는 보스가 고장난줄 알고 있었습니다)
두어달전에 이게 솔직히 음질이라고 해야되나 그게 약간 답답한 소리에 소리에 따라서 뭔가 이상한 느낌이라 팔았는데
이번에 다시 구입해서 써보니 노이즈 캔슬링 이게 정말 꿀템이군요
이게 모든 소리를 다 안들리게 만드는게 아니라 특정 대역대만 날리는건지 켜놔도 들리는 소리들은 어느정도 들리더군요.
대신 도시에 울리는 웅~ 거리는 소리들과 차소리로 웅~ 거리는 소리들은 정말 사라지니 뭔가 평온함이 착아 오더군요..
사람목소리도 잘거르더군요..
음악 안들어도 길걷다가 탁 켜면 고용해지더군요. 정말 잡소리를 잘거르네요..
그런데 자연스럽고 노이즈캔슬링 켰을때 음질이 맘에드는건 보스 QC25네요.
에어팟 프로는 노이즈캔슬링하려고 열심히 일하는게 막느껴진다면
보스는 그냥 자연스럽게 하는것 같고
노캔켰을때 음악 소리가 팟프로는 살짝 답답해 지는데 보스는 물론 헤드폰이지만 맘에 드는 소리가 나오는군요.
노캔은 정말 꿀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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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코드리스 무선이어폰주제에 노캔자체가 된다는게 얼마나 기술이 발전했는지 보여주는거같아요